레노버, VR지원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20’ 국내 출시
상태바
레노버, VR지원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20’ 국내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7.03.29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레노버가 VR(가상현실)를 지원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2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리전 Y720은 엔비디아 VR 레디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VR 헤드셋을 HDMI에 연결하면 바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요 사양은 ▲인텔의 코어 i7-7700HQ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GDDR5 6GB ) ▲FHD(1920x1080) IPS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 ▲노트북 하단의 JBL 3W 우퍼 스피커 ▲1TB HDD와 256GB NVME SSD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PC 포트인 썬더볼트3(Thunderbolt 3)탑재이다. CPU와 그래픽 카드 주변엔 발열을 최소화하는 듀얼 쿨링 팬과 통풍구도 장착됐다.아울러 ‘리전’ 시리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레노버 너브 센스’를 통해 게임 장면을 기록할 수 있으며, 냉각, 네트워크 우선순위, 키 및 터치패드 비활성화, 사운드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통합 Xbox One 무선 리시버 옵션으로 동시에 최고 4개의 컨트롤러를 지원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높은 수준의 성능과 그래픽을 필요로 하는 최신 게임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사양 게이밍 PC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레노버 ‘리전’ 시리즈는 전세계 게이머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해 설계된 것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만족할만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