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 저의 경우, 스타일 나는 스마트워치가 필요했습니다. 좀 가볍고 디자인도 이쁘면서, 카카오톡 알람 푸시도 잘되는 스마트워치를 원했는데요. 엘지워치 스타일 이라는 이름에 딱 맞게 스타일 나는 스마트워치가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서 처음에는 배터리 소모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는 데, 퇴근후 바로 1일 충전으로 극복하고 있고, 가벼움과 화려한 스타일 부분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근한 원형 스마트워치 선호 하시면 추천합니다. 동그란 원형 1.2인치 P-OLED(360 x 360 / 299ppi) 디스플레이에 각종 앱푸시를 지원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버스알람 앱을 보면서 지금 버스가 오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엘지워치 스타일 색상은 티탄과 로즈골드를 지원합니다. 지금 제가 착용한 것이 바로 티탄입니다. 남녀노소 무난하고 도도한 색상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엘지워치 가격은 199,000 원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저의 모습입니다. 지금 몇시지? 시계 페이스를 마음대로 바꾸어 볼 수 있어서 평일 정장 출근일 때는 스텔라 시계페이스로 바꾸어 줍니다. 이게 제일 이쁘더군요. 바늘도 길고요. 또 바늘 색상 등 취향대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식페이스는 레디어스, 아스트랄, 아톰, 슬릭, 스텔라 등 다양한 시계워치 테마가 존재합니다. 기본 테마 뿐아니라 안드로이드 웨어 2.0운영체제를 지원하여 워치 스토어에서 추가로 설치도 가능합니다.   

LG워치 시계줄 교체

  

 시계끈이 진짜 가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계줄이 더욱 이쁜 느낌을 주었습니다. 단점은 가죽이라 계속 착용과 탈착을 반복하면 주름이 생깁니다. 빈티지한 느낌도 주지만, 소모품이라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 오겠죠.LG워치 시계줄(스트랩)은 22mm 표준 밴드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스위치식으로 잠금 / 해제로 스위치 재치듯 밀면, 시계 스트랩이 교체됩니다. 상당히 편리하게 교체됩니다.혹시 일반 시계를 교체할 때 엄청 심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이렇게 시계줄 교체간 간편해 하고 놀라실겁니다. 

LG워치 스타일의 후면입니다. NFC, 심박수, GPS, LTE 4가지가 빠져 후면은 조금 허전합니다. 하지만 LG워치 스포츠에 NFC, 심박수, GPS, LTE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LG워치 스타일은 심플하게 쓰고 가격은 낮춘 제품입니다.   

엘지워치 카톡알람, 손쉬운 푸시알람 답변

   

 엘지워치 스타일은 카카오톡 알람, 문자, 라인 메신저 모두 가능합니다. 또 각종 알람들을 받는 별도의 앱을 설치 하지 않고 통합되어 보여집니다. 카카오톡 앱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카톡이 오면 알려 줍니다. 

 스마트폰 꺼내기 싫을 때, 엘지워치로 카카오톡 답장을 자주하는데요. 음성, 이모티콘, 키패드 3가지 방식으로 손쉽게 답장이 가능합니다. 

 단어입력, 손글씨 쓰기, 이모티콘 보내기가 엘지워치 스타일에서 가능합니다.  

 특히 제가 자주 쓰는 기능은 바로 엘지워치 음성인식 입니다. 자동차 운전하다 보면, 스마트폰 답장을 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문자나 중요한 푸시 알람의 경우 답장을 해주어야 한느데요. 이럴때 엘지워치 스타일이 요긴합니다. 운전자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엘지워치 스타일은 정말 Style 이 이쁩니다. 동그란 원형 디스플레이 우측에 용두가 보이시나요?이 시계 용두를 돌리거나 누르면 앱이 나오고 돌려서 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 피드는 내가 직장까지 얼마나 걸릴 지 예상해주고, 날씨는 오늘 어떤지, 리마인더는 까먹지 않게 ToDoList 를 만들기 좋습니다.  

 

  NFC, 심박수, GPS, LTE 기능은 없지만, 운동기능이 결코 않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엘지워치 스타일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윗몸 일으키기, 스쿼트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특히 스쿼트는 좋아 하는 운동이라 좋더라고요.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전신 운동& 힙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출근 전에 버스도착 알람을 엘지워치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승차시간이 가까워지는 지 매번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손목만 돌려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엘지워치 후기 단점 장점! 아쉬운 배터리 그리고 가벼운 워치

 

 엘지워치 스타일 배터리는 대략 1~ 1.5일정도 사용한 듯합니다. 충전은 무선이라 편리했고, 240mAh(밀리아우워암페어)라서 빨리 충전되었습니다. 귀찮더라도 퇴근후 바로 1일 1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오나? 쉽게 날씨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엣지남에게 좋은 시계페이스는 참으로 이뻤습니다. 정장가 잘 어울렸고, 주말에는 캐주얼 복장용 시계페이스로 기분에 따라 바꾸어 볼 수 있었습니다. LG G6와 연동해 두었는 데, 푸시도 잘오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터리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가볍고 좀 멋스럽게 생긴 스마트워치를 찾는다면 만족스러울듯 합니다. 디자인은 원형 디스플레이가 신의 한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