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시대를 위한 공유기 디링크 DIR-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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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시대를 위한 공유기 디링크 DIR-828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7.11.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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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찾아오면서 이를 활용한 스마트플러그, IP카메라 등 IoT를 활용한 기기가 계속 출시되고 있다. 이것은 가정에 무선 인터넷을 필요로 하는 전자기기가 갈수록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런 점 때문에 공유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공유기가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와이파이를 넓은 곳에 전달해줘야 스마트폰, 노트북은물론 IoT 기기도 잘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링크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안정적인 성능과 편리함을 갖춘 공유기, DIR-828을 선보였다.
▲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든 어울린다.

듀얼밴드, AC1200으로 빠르게

DIR-828은 AC1200이 지원되는 듀얼밴드 공유기다. 듀얼밴드는 2.4GHz와 5GHz 주파수를 동시에 지원하는 경우를 말한다. 2.4Ghz의 최대 속도가 300Mbps, 5GHz는 867Mbps이므로 둘을 합하면 1,200Mbps에 육박하는 속도가 나온다. 이를 AC1200이라 한다.그래서 DIR-828을 설치하면 빠른 속도로 인터넷,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4K 동영상도 버퍼링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속도가 빠른 5GHz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온라인 게임, 동영상 시청 등에는 5GHz 와이파이를, 간편한 작업이나 IoT 기기를 연결할 때는 2.4GHz 와이파이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 4개의 안태나가 와이파이를 실내 구석구석까지 전달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문제없다

스마트폰, 노트북도 그렇지만 IoT 기기의 경우 와이파이 신호가 약할 경우 기기가 신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제어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DIR-828을 사용하면 그럴 염려가 줄어든다. 4개의 안테나가 와이파이 신호를 강하게 전달해주기 때문에 좁은 곳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넘치는 트래픽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바로 QoS(Quality of Service)다. 프로그램별로 최대 속도를 설정하거나 최소 속도를 보장하는 이 기능을 통해 온라인 게임, 동영상처럼 트래픽에 민감한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지정하면 많은 기기가 와이파이에 연결돼 있어도 큰 문제없이 원활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 뒷면에는 1,000Mbps 유선 4포트와 USB 미디어서버 포트가 탑재됐다.

USB 서버로도 활용 가능

DIR-828 뒷면에는 USB 미디어서버 포트가 탑재돼 있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와 같은 저장 장치를 이 포트에 연결하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통해 저장된 음악, 동영상,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저장 메모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 모바일 기기의 저장 공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와이파이를 요구하는 가전기기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좋은 성능의 공유기를 찾는다면 DIR-828을 추천한다. 듀얼밴드와 AC1200을 통해 안정적으로 빠른 와이파이를 전달하는, 기본기에 충실한 공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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