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에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하는 27인치 시력 보호 모니터 EW277HDR 아이케어를 출시했다.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가 유통하는 이번 제품은 HDR(HDR10) 콘텐츠 구현이 가능해, 실제 육안으로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색감과 음영을 재현한다. 벤큐의 자체적인 밝기 향상 기술로 모니터의 최대 휘도를 400니트(nit)까지 지원하며, 3000:1 명암비로 HDR 콘텐츠 재현시 명암의 세부적인 묘사가 가능하다.또한, 100% Rec.709와 93% DCI-P3 색역을 지원해 HDR의 깊고 생생한 컬러를 표현하며 벤큐의 독자적인 밝기 제어 기술인 B.I.+(Brightness Intelligence Plus) 테크놀러지 기술을 탑재해 시력 보호와 이미지 품질 측면에서 한층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27인치 FHD해상도(1920x1080)의 AMVA+패널을 탑재했으며, 8bit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상하좌우 178°의 넓은 시야각, 4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한다.또한, 영상에 가장 적합한 색감과 명암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시네마 모드, 저해상도 영상을 깨끗하게 구현하는 슈퍼레졸루션(Super Resolution) 기능, 사용자가 화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부를 처리하는 스마트 포커스(Smart Focus) 기능을 갖추고 있다.HDMI 2.0 포트 2개를 탑재해 셋톱박스 및 블루레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이 편리하며, 2W 스피커가 2개 내장되어 별도의 스피커를 달지 않아도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EW277HDR 아이케어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네이버 쇼핑 플레이윈도에서 단독 출시하며 이후 국내의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가격은 299,000원이다.벤큐 세일즈 총괄 박인원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HDR 표준 기술 중 하나인 HDR10콘텐츠를 지원하여 실제 이미지 본연의 색상과 밝기를 보여준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HDR 콘텐츠에 요구되는 디지털시네마 색 표준(DCI-P3)과 Rec.709 색역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3000:1 명암비로 타사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HDR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벤큐 EW277HDR은 패널을 포함한 3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큐코리아의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