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국내 유일의 사진영상 전문전시회인 2018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하 P&I 2018)이 4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9일에서 22일까지 4일 동안 다양한 사진, 영상 관련 기기‧서비스를 선보인다.이번 P&I 2018에서는 캐논, 소니 등이 카메라 신제품 홍보에 나선다. 캐논은 상반기 신제품 4K 미러리스 ‘EOS M50’과 최경량 풀프레임 DSLR ‘EOS 6D Mark Ⅱ’ 등을 선보였으며, 소니는 소니는 α7R III를 비롯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등을 전시했다.
▲ 2018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서 캐논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하나 눈여겨볼 부문은 전문가용/사진 편집용 모니터다. 벤큐는 화면 모드를 달리하는 듀얼 뷰 기능과 테크니컬러 인증으로 무장한 PD 시리즈와 Adobe RGB 99%와 DCI-P3의 광색역,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차광후드를 지원하는 SW 시리즈를 공개했다.
▲ 벤큐는 2018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서 다양한 전문가용 모니터와 사진편집용 모니터를 선보였다.
스토리지 제품 전시 또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웨스턴디지털은 최근 국내 출시된 사진 작가 및 드론 애호가를 위한 휴대용 미디어 저장 솔루션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My Passport Wireless SSD)와 4K UHD급 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AST 2.0 메모리카드’(SanDisk Extreme Pro CFAST 2.0 memory card) 등을 전시했다.
▲ 2018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서 모델들이 웨스턴디지털의 전문가용 스토리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 삼각대, 플래시 등의 카메라 관련 기기와 포토 프린터, VR 촬영용 360도 카메라, 드론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