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노경주 기자] 소니코리아가 아티스트와 뮤지션을 위한 프로페셔널 인 이어 모니터(In-ear Monitor) 이어폰 M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인 이어 모니터 이어폰 M 시리즈 2종은 IER-M9과 IER-M7으로 무대 공연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제품이다.IER-M9과 IER-M7은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도 완벽한 모니터링을 전달하기 위해 세계 최대 음반 레이블인 소니 뮤직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제품 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하게 됐다.신제품 2종은 M 시리즈를 위해 소니가 새롭게 개발하고 생산한 전용 밸런스드 아마추어를 적용했다. 기존보다 작아진 사이즈에도 한층 더 뛰어난 사운드를 선사하는 전용 밸런스드 아마추어는 보컬과 악기의 사운드 등 무대 위에서 구현되는 모든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사용자에게 전달해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IER-M9과 IER-M7의 제품 내부는 내구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마그네슘 합금 하우징으로 설계했으며, 밸런스드 아마추어들을 직관적인 구조로 배열했다.특히, 내부의 좁고 긴 사운드 튜브를 통해 사운드를 전달하는 일반적인 멀티 밸런스드 아마추어 이어폰과 달리, M 시리즈는 밸런스드 아마추어에서 재생된 사운드를 별도의 튜브 없이 사용자의 귀에 직접적으로 전달해 사운드 왜곡 없는 이상적인 모니터링 사운드를 재현한다.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라믹 커패시터(Capacitor) 대비 10분의 1 적은 수준의 낮은 왜곡을 지닌 최고 수준의 오디오 그레이드 필름 커패시터와 소니가 개발한 오디오 그레이드 숄더를 사용해 더욱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특히, M 시리즈는 케이블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탈착형 구조로 Φ3.5mm 스테레오 미니 케이블 외에도 더욱 완벽한 사운드를 위한 Φ4.4mm 표준 밸런스 케이블도 제공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소니코리아는 M 시리즈 2종 출시를 기념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모바일과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M 시리즈 단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명확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케이블 MUC-M12SMS을 증정한다.또한, M 시리즈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Φ4.4mm HRA(High-Resolution Audio) 워크맨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M 시리즈 2종의 가격은 IER-M9이 1,499,000원, IER-M7은 799,000원이며, 8월 30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