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HP는 가죽 재질의 컨버터블 노트북 ‘스펙터 폴리오’(Spectre Folio)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펙터 폴리오는 제품의 외부와 키보드 바깥쪽이 100% 가죽으로 된 세계 최초의 컨버터블 노트북이며, 크롬으로 무드질한 가죽을 사용했다. 또한, 컨버터블 노트북답게 노트북, 태블릿, 엔터테인먼트 등 3가지 형태로 쉽게 변형할 수 있다.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풀 사이즈의 백라이트 키보드,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디지털 팬도 지원해 생산성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FHD 디스플레이와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기본 탑재해 엔터테인먼트용으로도 적합하다.
해당 제품의 무게는 약 1.5kg이며, 8GB의 램과 256GB의 M.2 SSD가 기본 적용된다. 더 높은 스펙을 원하는 경우 옵션을 통해 최대 16GB의 램과 2TB의 M.2 SSD를 사용할 수 있다.i5 프로세서를 사용한 기본 모델과 기가비트 LTE와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의 예약 판매가 10월 1일부터 진행되며, 가격은 각각 1,299.99달러와 1,499.99달러이다. 또한, 12월 말에는 4K 패널 옵션도 선택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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