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베이스 스테이션 2.0’은 기존 1.0 버전의 강점인 룸 스케일 트레킹 기능을 더욱 강화시켜 VR구동 핵심 장치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베이스 스테이션 1.0 버전이 최대 4.5x4.5m의 룸 스케일 공간을 지원하는 것에 비해 베이스 스테이션 2.0은 기본 6x6m로 공간 지원영역이 확장되었고, 4개 사용시 최대 10x10m까지도 룸-스케일 트래킹이 가능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연결 포트의 간소화가 장점인 VIVE Pro에 맞춰 설계된 올인원 케이블과 링크박스, DP케이블 또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VIVE Pro의 VR체험을 더욱 완벽히 지원한다.
기존 VIVE Pro 액세서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풀 킷 형식이나 해외 구매를 통해서만 공급 받을 수 있어 배송기간이나 A/S에 대한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국내 공식 출시로 액세서리 개별 제품의 구매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해져 소비자들의 니즈 충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파손으로 인한 부품 교체를 원하거나, 더욱 풍부한 VR체험을 위해 추가 구매를 원하는 VIVE Pro 이용 고객들이 선택적으로 제품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VIVE Pro의 보급이 더욱 신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제품들은 HTC VIVE 공식몰과 VIVE 액세서리 전문몰, 바이브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든 상품은 평일 3시 이전에 주문 시 다음날 배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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