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사진가용 모니터 SW240이 ‘2019 TIPA 월드 어워즈’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올해의 사진가용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사진, 영상 부문에서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어워즈는 유럽 9개국과 캐나다, 미국, 중국 등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그 해를 대표하는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벤큐는 사진가를 위한 정확한 색과 넓은 색역을 지원하는 사진가용 모니터 SW시리즈를 2016년부터 출시한 바 있다. 그중 SW240의 2019 TIPA 월드 어워즈 수상은 2016년 TIPA 어워즈에서 올해의 사진가용 모니터로 선정된 27인치 QHD해상도의 SW2700PT에 이어 두 번째다.
SW240은 40만 원 후반의 가격에 AdobeRGB 99%, DCI-P3 95%의 광색역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24인치 FHD 해상도에 10억개 이상의 색을 표현하는 10bits 디스플레이로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색상을 구현한다. 14bits 3D 룩업테이블(LUT)을 지원해 색 표준편차(Delta E)를 평균 2.0 이하로 낮춰 실제와 같은 정확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또한 사진 전문가용 모니터답게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를 지원한다. 가로/세로로 장착 가능한 차광 후드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자연광과 산만한 반사광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정밀한 후보정 작업을 할 수 있다.벤큐는 이번 TIPA 어워즈 수상을 기념하여 5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SW240을 정가 대비 4만 원 할인된 459,000원에 판매하며, 차광후드(SH240)를 포함하는 경우, 약 7만 원이 할인된 54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벤큐의 이상현 마케팅팀 팀장은 “사진, 영상, 인쇄 뿐 아니라 색이 중요한 작업을 하는 모든 분들은 AdobeRGB를 지원하는 모니터의 중요성을 알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광색역 모니터 구매를 고려하셨던 분들이라면 출시 이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SW240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벤큐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에 참가하여, 오중석 사진작가 초청강연 및 on-the-go 스튜디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출시된 벤큐 전문가용 모니터의 새로운 라인업 3종도 공개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