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온라인 게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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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온라인 게임 순위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9.06.1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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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이번 달은 1위부터 7위까지의 점유율이 모두 하락했지만, 순위는 8위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중하위권의 순위권 다툼이 치열했다. 먼저 1위는 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가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은 지난달에 비해 0.27%p 하락했지만, 여전히 30%를 넘는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2위는 배틀그라운드로 점유율이 0.03%p 하락하는데 그쳐 1위와의 격차를 다소 줄었다. 이어 3위인 오버워치0.56%p, 4위인 피파 온라인 4’0.36%p, 5위인 카트라이더0.43%p, 6위인 서든어택0.44%p, 7위인 로스트아크0.52%p 점유율이 각각 떨어졌다. 8위인 스타크래프트는 점유율이 상승했지만, 순위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점유율이 상승한 이유도 있지만, ‘메이플스토리의 점유율이 0.46%p 크게 하락하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지난달 다소 부진했던 리니지는 점유율이 1.27%p 상승하면서 순위가 4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으며, ‘도타 2’도 점유율이 크게 오르면서 12위에 안착했다.

13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점유율이 올랐음에도 순위가 하락했다. 또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에이펙스 레전드는 점유율이 0.35%p 하락하면서 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디아블로 3’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점유율이 줄어들면서 5계단 떨어진 19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20위였던 아이온이 순위권에서 밀려나고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다시 순위권에 진입했다.

 

순위

변동

게임명

장르

점유율(%)

개발사

유통사

1

-

리그 오브 레전드

RTS

34.54%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2

-

배틀그라운드

FPS

17.79%

펍지 주식회사

펍지 주식회사/카카오게임즈

3

-

오버워치

FPS

7.62%

블리자드

블리자드

4

-

피파 온라인 4

스포츠

5.25%

EA

넥슨

5

-

카트라이더

레이싱

3.68%

넥슨

넥슨

6

-

서든어택

FPS

3.62%

넥슨지티

넥슨

7

-

로스트아크

RPG

3.52%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스마일게이트알피지

8

-

스타크래프트

RTS

2.90%

블리자드

블리자드

9

1

던전앤파이터

RPG

1.96%

네오플

넥슨

10

1

메이플 스토리

RPG

1.84%

위젯 스튜디오

넥슨

11

4

리니지

RPG

1.83%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12

1

도타 2

RTS

1.20%

밸브

스팀

13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RPG

0.84%

블리자드

블리자드

14

3

에이펙스 레전드

FPS

0.65%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EA

15

1

블레이드&소울

RPG

0.64%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16

1

사이퍼즈

RPG

0.62%

네오플

넥슨

17

2

워크래프트 3

RTS

0.57%

블리자드

블리자드

18

-

리니지 2

RPG

0.54%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19

5

디아블로 3

RPG

0.52%

블리자드

블리자드

20

NEW

한게임 로우바둑이

포커

0.46%

NHN

NHN

본 자료는 2019319일부터 2019418, 한 달간 기록을 집계한 것이다.(게임트릭스 제공)

 

-주목할 게임-

 

리니지

지난 327리니지 리마스터가 테스트를 끝내고 정식 오픈하였다. 1920x1080 FHD 해상도로 새롭게 바뀐 그래픽과 초반 튜토리얼 개념의 퀘스트가 진행되어 무난한 레벨업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추가된 PSS(Play Support System) 또한 레벨업에 가속도를 붙여준다.

이번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리니지의 이번 달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 순위 11, RPG 장르 내 순위 4위에 랭크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1.83%, RPG 장르 내 점유율 11.50%를 기록했다.

 

도타 2

도타 2의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점유율이 줄기는커녕 오히려 2배로 뻥튀기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되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전용 커스텀 맵인 오토체스흥행이 역주행의 발판이 되었다.

도타 2는 일 평균 이용시간 2만 시간 이하에서 최근 8만 시간에 육박하였고 순위도 12위에 랭크되었다. 단 두달여 만에 상위 10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도타 2의 이번 달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 순위 12, RTS 장르 내 순위 3위에 랭크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1.20%, RTS 장르 내 점유율 2.99%를 기록하였다.

 

이달의 사용량 상승 게임

순위

변동

게임명

장르

증가율(%)

1

NEW

리니지

RPG

162.09%

2

1

도타 2

RTS

70.37%

3

NEW

마구마구

스포츠

42.75%

4

7

라그나로크

RPG

30.88%

5

NEW

아키에이지

RPG

26.28%

6

-

로한

RPG

21.65%

7

NEW

트리 오브 세이비어

RPG

19.34%

8

NEW

샷 온라인

스포츠

15.01%

9

NEW

R2

RPG

10.42%

10

NEW

하운즈:리로드

FPS

9.41%

11

NEW

RF 온라인

RPG

5.46%

12

NEW

이카루스

RPG

5.11%

13

NEW

영웅 온라인

RPG

4.85%

14

NEW

크리티카

RPG

4.50%

15

NEW

프리스톤 테일

RPG

4.35%

 

리니지의 사용량 상승이 눈에 띈다. 리니지는 증가율 162.09%를 기록하면서 2위인 도타 2를 크게 따돌리면서 1위를 차지했다. 도타 2도 지난달에 이어 증가율 70.37%를 기록하면서 사용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그나로크도 지난달 보다 더 높은 점유율 증가를 보이면서 사용량 상승 순위도 덩달아 크게 올랐다. 6위인 로한은 지난달 보다 더 높은 점유율 증가를 보였지만, 순위는 그대로였다.

나머지는 모두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게임들이다. 점유율 증가는 6위인 로한까지만 20% 이상의 큰 폭을 보였으며, 그 이하의 게임은 20% 이하였다. 특히 10위 이하는 점유율 증가가 10% 미만이었다. 그래도 점유율 증가가 12개뿐이었던 지난달보다 점유율 증가 게임이 많았다.

 

영예의 1

 

이달의 사용량 하락 게임

순위

변동

게임명

장르

감소율(%)

1

NEW

넷마블 대박 맞고

고스톱

80.53%

2

NEW

넷마블 포커류

포커

51.93%

3

NEW

에이펙스 레전드

FPS

46.65%

4

1

DK온라인

RPG

43.69%

5

9

마인크래프트

아케이드

42.78%

6

1

버블파이터

아케이드

42.44%

7

6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FPS

42.17%

8

NEW

니드포스피드 엣지

레이싱

38.52%

9

-

메이플 스토리

RPG

37.45%

10

8

몬스터 헌터: 월드

RPG

36.00%

11

NEW

로스트사가

아케이드

32.03%

12

NEW

테일즈런너

레이싱

31.21%

13

9

로스트아크

RPG

30.92%

14

4

디아블로 3

RPG

30.61%

15

NEW

뮤블루

RPG

29.99%

이번 달에도 사용량 하락 게임이 많았다. 순위권에 있는 게임 대부분 30%를 넘는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1위인 넷마블 대박 맞고2위인 넷마블 포커류50%가 넘는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난달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간 게임도 많았다. 4‘DK온라인’, 5마인크래프트’, 6버블파이터’, 7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8위 메이플 스토리, 9몬스터 헌터: 월드’, 13위 로스트아크, 14위 디아블로 3 등 총 8개의 게임이 지난달에 이어 사용량이 하락한 게임이다. 감소율이 지난달에 비해 줄어든 게임은 로스트아크를 제외하곤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던 에이펙스 레전드도 사용량 하락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46.65%의 감소율을 보이며 3위를 기록했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비운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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