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고성능 PC를 위한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800W’를 9일 정식 출시한다. 500/600/700W 라인업에 이어 새로이 추가되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800W 모델은 정격 800W의 강력한 출력으로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 사용에 특화된 제품으로, 강력한 출력과 함께 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플랫폼을 적용하여 더욱 향상된 에너지 효율과 전압 유지 성능, 새로운 부가 기능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800W는 파워서플라이 품질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80PLUS 230V EU 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실제 에너지 효율 테스트에서 최고 9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갖춰 등급 이상의 뛰어난 효율을 입증했다. DC to DC 설계를 통한 유연한 전력 공급과 강력한 +12V 출력 유지 기술인 2세대 ‘GPU-VR’ 기술을 적용해 최저에서 최고 부하 상태까지도 강하 없는 안정적인 전압을 유지해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와 오버클러킹 환경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기능도 새로이 추가됐다. 내부 온도가 50℃ 이하일 경우 냉각팬 작동을 정지시켜 무소음을 구현하는 ‘팬리스’ 기능은 기존의 정숙한 냉각 성능을 보다 강화시키는 유용한 기능으로 꼽힌다. 또, 400V 680㎌ 대용량 105℃ 캐패시터를 사용해 4배 더 긴 수명을 제공하며, 일반 환경 두 배 수준의 서지 보호 기능인 ‘SURGE 4K’, 잔열을 제거해 수명을 늘리는 특허 기술 ‘애프터쿨링’, 블랙-플랫 케이블과 SATA 락킹, IDE 이지스왑 포트, 무상 6년 보증 서비스 등,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시리즈의 특장점들도 모두 갖췄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9일부터 포토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800W 제품 구매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100%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