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우리는 지금 디지털 기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만들고 즐기는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이를 보관할 저장공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메모리 카드는 디지털 기기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안정성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용도에 따라 성능이나 신뢰도 등 추가로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 물론 가격도 무시할 수 없다. 키오시아(구 도시바 메모리) M203은 스마트폰, 태블릿PC, 휴대용 게임기는 물론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에 더 많은 공간과 더 빠른 스피드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SD카드다.  

차세대 BiCS FLASH™ 메모리로 품질을 잡다

마이크로 SD카드의 수명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낸드 플래시의 품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키오시아는 보다 높은 품질의 마이크로 SD카드를 만들기 위해 자사에서 직접 개발한 차세대 3D 수직 적층구조 방식의 ‘BiCS FLASH™’ 메모리를 채용했다. 3차원 수직 적층 방식이 적용된 BiCS FLASH™는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과 내구성, 기존 세대 대비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하며,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신뢰성까지 보증한다.  

속도, 저장공간 두 마리 토끼 한번에

고화질 시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도 고해상도의 영상을 지원하고 있다. 고해상도 영상 촬영 시 메모리 부족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64GB 메모리로 고해상도 영상 촬영 시 약 3시간 정도만 촬영이 가능하다. 이미 사진이 상당 부분 저장되어 있다면 이마저도 힘들기 때문에 보다 많은 용량의 메모리가 필요해진다. M203 마이크로 SD카드는 16GB~256GB에 이르는 다양한 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UHS-l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최소 10MB/s 이상의 쓰기 속도를 보장하는 U1 규격 제품이다. 읽기 속도는 최대 100MB/s로 4K 촬영을 비롯해 데이터 저장 및 백업 용도로도 손색이 없다. 최대 100MB/s의 읽기 속도는 동급 SD카드보다 약 1.5배 빠른 수준으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등을 보다 빠른 속도로 옮길 수 있다.  

6중 보호장치로 더 안전하게

키오시아 M203은 뛰어난 내구성도 갖추고 있다. IPX7 등급의 방수기능으로 수심 1m 깊이에서 30분까지 정상 작동하며, 공항 검색대와 같은 강한 자기장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25℃에서 85℃에 이르는 극한의 온도변화에서도 잘 작동한다. 여기에 EMC IEC6100-4-2 정전기 내성 규격을 통과해 정전기 보호 기능도 최상급이고 5m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에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과전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전기퓨즈도 탑재됐다. 여기에 무상 5년 품질보증도 제공한다. 키오시아 M203은 갤럭시 S20, 갤럭시 Z 플립과 같은 최신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과 같이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 마이크로 SD카드다. 16GB, 32GB, 64GB, 128GB, 256GB의 다양한 용량을 제공하며, SD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 DSLR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촬영장비에 적합한 가성비 좋은 마이크로 SD카드를 찾는다면 키오시아 M203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