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화웨이가 풀뷰 디스플레이와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 D 14·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메이트북 D 14·15는 14인치/15.6인치 풀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84%(14인치)/87%(15.6인치)의 스크린 투 바디 비율을 구현했다. 두께도 15.9mm(14인치)/16.9mm(15.6인치)에 불과해 휴대성이 준수하다. 무게는 14인치가 약 1.38kg, 15.6인치는 약 1.53kg이다. 16:9 IPS 패널은 FHD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을 지니고 있다. 프로세서는 AMD 라이젠 5 3500U를 채택해 안정적인 성능과 뛰어난 내장 그래픽 성능을 보유했다. 메모리는 8GB 듀얼 채널 DDR4 RAM이며, 기존보다 더 빠른 속도를 지닌 PCIe SSD도 장착됐다. 배터리 용량은 56Wh(14인치)/42Wh(15.6인치)이며, 휴대용 다목적 65W USB 타입C 충전기와 USB 타입C 케이블도 포함되어 있다. 화웨이 메이트북 D 14·15는 3월 17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색상은 미스틱 실버 하나이며, 가격은 14인치 모델인 D 14가 749,000원, 15.6인치 모델인 D 15는 6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