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통합 속도 1,200Mbps를 보장하고 와이파이-5(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을 지원하는 AC1200 듀얼 밴드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오르비 RBK12 및 RBK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오르비 RBK12 및 RBK13은 802.11ac 표준 방식의 와이파이-5를 지원하는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세트로 높은 성능 및 다양한 기능은 기존 오르비 제품을 계승하면서 가격은 보다 저렴한 듀얼 밴드 제품이다.
오르비 RBK12 및 RBK13 제품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라우터 RBR10과 이 라우터와 듀얼-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RBS10으로 구성된다. RBK12는 새틀라이트 1대가, RBK13은 새틀라이트 2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넷기어 오르비 RBK12, RBK13은 기존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 증폭기 등을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넷기어의 패스트 로밍 기술을 적용해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 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넷기어 오르비 RBK12는 최대 200 평방미터를 RBK13의 경우 최대 300 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할 수 있어 대형 평수의 주택 및 소규모 사무실, 상가 등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고성능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위해 강력한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유해 사이트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써클 기능, 강력한 보안 엔진인 넷기어 아머 기능 등 다양한 보안 및 부가 기능 역시 제공한다.
넷기어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RBK12 및 RBK13은 AC1200급 기가 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한편 넷기어는 오르비 RBK12 및 RBK13 출시를 기념하여 5월 1일까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후기 작성 및 설치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 시 백화점 상품권 및 커피 쿠폰 등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