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smartPC사랑에서 진행한 ‘2020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의 PC게임 부문에 선정됐다.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0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smartPC사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총 참여인원은 433명이다.
‘2020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에서 공유기 부문은 라이엇 게임즈가 수상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PC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이자 유통사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이머가 즐기는 게임이다. 국내 PC방 사용량이 약 50%에 달할 정도로 적수가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5대5 팀 대결이며, 각각의 게이머는 148명에 달하는 챔피언 중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전략을 통해 상대 진영의 넥서스를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목표는 단순하지만, 플레이 전략이 RTS를 뛰어넘기 때문에 전세계에 AOS 장르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2011년 12월에 처음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계속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플레이어 수 1억명 돌파, 2019년 전세계 동시 접속자 800만명 돌파, 전세계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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