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녹여주는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ABKO BEATONIC BSL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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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녹여주는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ABKO BEATONIC BSL100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6.2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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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요즘은 코로나19(COVID-19) 때문에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실내에 머무르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마음이 갑갑해지고 울적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참 좋을 것이다. 앱코(ABKO)가 새롭게 출시한 BEATONIC BSL100(이하 비토닉 BSL100)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무드등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결합해 '코로나 블루'를 이기는 데 큰 힘이 되어줄 제품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무드등 탑재

레트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상처 받기 쉬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는 편안한 클래식 음악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인 빛으로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좋은 방법이다. 그런 점에서 비토닉 BSL100은 몸과 마음에 평화를 불러올 무선 스피커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에 무드등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옛날 우리가 많이 쓰던 백열전구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하면서 감성적인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전원을 켜면 중앙에 자리 잡은 램프에서 오렌지색 빛이 발산된다. 오렌지색은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며, 식욕 감퇴나 생리통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램프를 감싼 커버를 좌우로 돌리면 빛의 세기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전원을 켜면 따뜻한 색감의 LED 조명이 빛을 발한다.
전원을 켜면 따뜻한 색감의 LED 조명이 빛을 발한다.
커버를 좌우로 돌려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커버를 좌우로 돌려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풍성한 사운드 갖춘 무선 스피커

비토닉 BSL100은 무드등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로서의 성능도 무시할 수 없다. 이 무선 스피커는 5W 출력의 50mm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채택해 풍부한 저음과 중·고음역대를 보여준다. 그래서 비토닉 BSL100만 있으면 실내 어디서든 내 기분을 바꿔줄 음악을 최적의 분위기로 청취할 수 있다. 기자는 최근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 1위에 올라 화제가 된 이루마의 <Room with a view>를 청취했다. 스피커 하단에 위차한 드라이버가 피아노의 음색을 중저음, 고음 할 것 없이 제법 밸런스 있게 표현했다. 무드등을 켜면서 음악을 들으니 코로나에 치이고 마감에 치인 기자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조작도 간단하다. 제품 하단의 터치 버튼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아이콘 모양으로 되어 있어 처음 무선 스피커를 사용하는 이들도 쉽게 재생/일시정지,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하다. 1,000mAh 배터리도 탑재돼 음악만 들을 때는 6시간, 램프만 사용할 때는 14시간, 스피커와 무드등을 함께 쓸 때는 4시간이나 사용 가능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터치로 무선 스피커를 조작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터치로 무선 스피커를 조작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비토닉 BSL100은 감성적인 디자인의 무드등과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가 결합되어 칙칙했던 실내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따뜻한 무드등을 바라보며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들으면 코로나19로 울적해진 마음을 달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가격은 6월 22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4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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