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앞서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와 ‘플레이스테이션 5’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소개했다. 이 중에는 특정 콘솔 게임기로만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지만, 멀티 플랫폼이기 때문에 PC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다.
멀티 플랫폼 게임은 PC로 플레이하면 더 화려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고 콘솔 게임기로 하면 복잡한 설정 등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게이머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이점이 있다. 조만간 출시되는 신작 게임 중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대작 멀티 플랫폼 출시 게임을 알아보자.
사이버펑크 2077
2020년 최다 GOTY 후보로 손꼽히는 ‘사이버펑크 2077’은 앞서 2015년 최다 GOTY를 받았던 ‘더 위쳐 3: 와일드 헌터’의 제작사인 CD프로젝트 레드의 간만의 신작이자 새로운 IP 게임이다. 원래는 4월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면서 11월 1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장르는 1인칭 오픈 월드 액션이며, 제목처럼 80~90년대 유행하던 가상의 SF 세계관인 사이버펑크 장르를 다룬다. 콘솔 게임기로는 PS4와 XB1으로 출시되지만 XB1의 경우, 스마트 딜리버리 정책으로 XSX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작사: CD프로젝트 레드
플랫폼: PC, PS4, XB1(SD)
장르: 1인칭 오픈 월드 액션
출시일: 2020년 11월 19일
한글화: 자막 한글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으로, 이번에는 노르웨이 출신의 바이킹 전사 ‘에이보르’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처럼 이번에도 주인공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름은 남자와 여자 모두 똑같다. 과격한 것으로 유명한 바이킹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과격하고 잔인한 전투가 묘사될 예정이다. 적들을 베고 찌르는 것을 넘어 적들을 찢고 사지를 분리시켜 버릴 수 있으며, ‘어쌔신’인 만큼 바이킹이지만 암살검으로도 적을 암살 할 수도 있다.
제작사: 유비소프트
플랫폼: PC, PS4, XB1(SD)
장르: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출시일: 2020년 말
한글화: 자막 한글화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한동안 리메이크 버전만 출시되다가 간만에 출시되는 ‘바이오 하자드’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인 ‘바이오 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주인공으로는 전작의 주인공 ‘에단 윈터스’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대표 주인공 중 하나인 ‘크리스 레드필드’가 등장한다. 이번에도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VR 모드를 지원한다. 아직 더 많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서바이벌 호러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으로 이번 작은 빌리지(VILLAGE) 중 ‘VILL’을 부각하면서 ‘VIII’를 표현했다.
제작사: 캡콤
플랫폼: PC, PS5, XSX
장르: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출시일: 2021년 예정
한글화: 자막 한글화
셜록 홈스: 챕터 원
영국의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셜록 홈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인 프로그웨어즈의 ‘셜록 홈스’ 시리즈 12번째 작품이자 신작이다. 이번 작에서는 ‘셜록 홈스’가 세계 최고의 탐정이 되기 전인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동안 ‘셜록 홈스’ 게임은 하나의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 다음 에피소드를 즐기는 일자형 구조였지만, 이번 ‘셜록 홈스: 챕터 원’은 오픈 월드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게이머는 21세의 젊은 ‘셜록 홈스’가 되어 어머니가 묻혀 있는 지중해의 한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제작사: 프로그웨어즈
플랫폼: PC, PS5, PS4, XSX, XB1
장르: 추리 어드벤처
출시일: 2021년 예정
한글화: 자막 한글화
보다 큰 화면으로 즐기자!
콘솔 게임은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키보드와 마우스로 즐기는 PC 게임과 달리 큰 TV에 연결해 소파에 앉아 패드로 즐기는 것이 제맛이다. 특히 모니터와 달리 50인치 이상 큰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은 PC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TV 기술의 발전과 인치 당 가격 하락으로 이제는 75인치 이상 초대형 TV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실제 75인치 이상 초대형 TV의 판매 비중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대형 TV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중에는 극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형 TV로 대신하려는 사람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들어 4월 27일까지 판매된 65인치 이상 대형 TV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65인치 이상 TV 매출액은 전체 TV 매출액에서 75%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p 증가했다. TV 매출액 중 65인치 이상 대형 TV 연간 매출액 비중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각각 50%, 55%, 63%로 점차 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글로벌 TV 시장이 지난해보다 감소하겠지만, 초대형‧프리미엄 TV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는 올해 전세계 TV 출하량은 2억 376만대로 지난해 2억 2,292만대보다 8.6%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면서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은 492만대로 지난해 421만대보다 17% 늘고, 8K 시장은 25만대로 작년(11만 9,000대) 대비 1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가성비가 좋은 초대형 TV는 없는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더함 TV의 ‘우버 U751UHD IPS’를 추천한다.
영화관 부럽지 않은 초대형 스마트TV
더함 우버 U751UHD IPS
더함 우버 U751UHD IPS는 75인치의 초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TV이다. 혼자는 물론, 여러 명이 함께 봐도 전혀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의 크기이며, 저렴한 가격에 초대형 화면을 갖춘 가성비 초대형 TV를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더함 우버 U751UHD IPS는 초대형 프리미엄 TV에 걸맞게 얇고 고급스러운 무광 블랙 메탈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튼튼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단순하게 성능 향상뿐만이 아니라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는 물론, 공간 활용성까지 고려했다. 크기는 스탠드를 포함해 1680x1047x335mm이며, 무게는 스탠드를 포함해 32.3kg이다. 600x200mm 규격의 배사홀이 있어 벽걸이 형태로도 설치할 수 있다.
고정 명암비 1200:1, 동적 명암비 100만:1, 밝기 350cd/㎡의 IPS RGB 패널이 장착되어 또렷하고 밝은 고해상도 화면을 선사한다. 여기에 10W x 10W의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영화 시청 시 생동감을 더하도록 강화된 중저음과 노이즈로 한층 개선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TV OS가 탑재되어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TV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아마존 비디오 프라임’ 등 마음에 드는 OTT 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게임을 설치해 보다 실감 나는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화면을 무선으로 미러링해 공유하거나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이용해 손쉬운 음성 명령 기능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