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즈니스 기능 강화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S7+'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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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즈니스 기능 강화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S7+' 공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8.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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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삼성전자가 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를 공개했다. 각각 11인치와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 획기적으로 개선된 반응 속도로 더욱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삼성 노트',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5G 이동통신 등을 지원해 전에 없던 업무 효율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는 더욱 확장된 화면에서 '갤럭시 노트20'와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S펜과 ‘삼성 노트’의 사용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동시에 최대 3개의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 즐겨 함께 사용하는 앱을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를 지원해 강력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태블릿을 가로로 세워두고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면 카메라 위치를 변경했으며, 마치 PC 키보드같이 상단에 ESC·Delete·삼성 덱스 연결 전용 키 등 기능 키를 제공하는 북 커버 키보드를 별도로 제공해 최고의 업무 도구로 진화했다. 또한, 16:10 화면비에 얇은 베젤, 120Hz 주사율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각각 8,000mAh와 10,09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영화나 게임,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루 종일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으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S펜을 활용해 사용자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앱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웹툰·만화·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인기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노트 필기 앱 '노트쉘프(Noteshelf)', 그래픽 디자인 제작 플랫폼 '캔바(Canva)'를 선탑재했다.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3종으로 8월 21일부터 전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8월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3일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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