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선물로 좋은 블루투스 마이크는?
블루투스 마이크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즐기기를 좋아하는 부모님에게 최고의 추석 선물이 될 것이다. 블루투스 마이크가 있으면 집이나 등산길에서도 노래방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다가 노래 연습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갑갑한 귀성길/귀경길에서도 무선 마이크가 있으면 장거리 운전 중에도 무료함을 날릴 수 있고, 가족, 친척끼리 놀기에도 좋다. 그렇다면 좋은 블루투스 마이크를 고르려면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 우선 블루투스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야 함은 기본이고, 당연히 마이크의 품질도 좋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더 신나게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빵빵한 스피커도 장착되어야 한다. 브리츠 BA-BX1000은 블루투스 4.2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연결이 가능한 무선 마이크로, 고성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온 가족이 즐겁게 노래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여기에 특별한 기능도 다수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의 매력을 하나하나 살펴보자.블루투스 마이크와 듀얼 유닛 스피커의 만남
브리츠 BA-BX1000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손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이 무선 마이크는 노래를 부를 때 끊김 없이 보다 안정적인 연결과 음성 출력을 지원한다. 마이크 감도는 50±2dB로, 고음은 물론 중저음도 제법 잘 잡아내는 편에 속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50mm 듀얼 유닛 스피커가 장착됐다. 이 스피커는 6W 고출력을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크고 또렷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를 쓰지 않을 때는 브리츠 BA-BX1000을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을 소풍이나 등산은 물론 MT, 워크샵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아주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내 차를 노래방으로 바꿔보자
블루투스 마이크로 차 안을 노래방처럼 바꿀 수 있다고 하면 믿겠는가? 브리츠 BA-BX1000은 가능하다. 이 마이크에는 FM 트랜스미터가 내장되어 있어 가정용 오디오나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FM라디오가 탑재된 스피커만 있으면 어떤 공간이든 노래방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집에 FM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스피커가 있다면 브리츠 BA-BX1000과 연결해 노래방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도 캠핑카 내 오디오나 무선 스피커와 연결해 쓸 수 있고, 카 오디오와 연결해 가족끼리 노래를 즐길 수도 있다. 단, 차량과 연결할 때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반드시 주차된공간에서 사용하도록 하자.이런 기능이 있는 줄은 몰랐네
브리츠 BA-BX1000에는 저가형 제품에선 찾기 힘든 고급 기능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보컬 목소리 제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 후 음악을 재생할 때 음성명령 호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재생되는 음악에서 보컬의 목소리에 대한 주파수 대역이 줄어들어 노래 연습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마이크 본체의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음색을 바꿀 수 있다. 레코딩 모드는 물론 라이브캐스팅 모드/포퓰러 모드로 바꿀 수 있고 아이들/남성/여성 모드도 있어 더 재밌게 노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성명령 호출 버튼을 짧게 누르면 스마트폰에 기본 설정된 음성명령 기능이 호출되며, 에코 이펙트로 콘서트장에서 부르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브리츠 BA-BX1000, 직접 사용해보니…
기자는 친척 모임을 맞아 브리츠 BA-BX1000을 통해 트로트 연습을 해보기로 했다. 무선 마이크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연결한 다음 TJ노래방, 에브리싱, Smule 등의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이 시국'에 노래방에 가지 않아도 노래 실력을 다듬을 수 있다. 혹은 유튜브에서 노래방 유튜브채널로 들어간 다음 원하는 곡을 선곡하는 방법도 있다. 이번에 연습해본 노래는 '사랑의 콜센터'에서 임영웅, 영탁 등이 함께 부른 <해변으로 가요>였다. 유튜브 ;TJ노래방' 채널에서 영상을 플레이하자 스피커를 통해 흥나는 노래방 사운드가 재생됐다. 마이크를 통해 노래를 부르니 진짜 노래방이나 관광버스에 온 것처럼 즐거웠다. 내친 김에 최신곡인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도 불러봤다. 이번엔 에코 모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실제 노래방 마이크처럼 소리가 울리는 효과가 더해지니 더 즐겁게 노래를 즐길 수 있었다. 음색 조절 기능을 사용하면 더 유쾌한 파티가 가능할 것이다.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최근 싹쓰리 때문에 재조명받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감상했는데, 중저음과 고음 모두 모자람 없이 생생하게 재생해냈다. 피크닉이나 등산은 물론 실내에서도 무선 스피커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이 블루투스 마이크, 누구에게 어울릴까?
브리츠 BA-BX1000은 블루투스 4.2를 지원하는 마이크를 통해 온 가족이 신나게 노래방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6W 출력의 무선 스피커를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도 있고, FM 트랜스미터, 에코 이펙트, 음색 조절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그래서 BA-BX1000은 혼자서 노래 연습을 할 때는 물론 가족들끼리 추석 모임을 즐길 때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 MT나 직장 동료와 즐거운 자리를 가질 때도, 행사장이나 여행, 야구 직관 때 큰 목소리로 외치고 싶을 때도 브리츠 BA-BX1000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