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BenQ, 지사장: 소윤석)는 144Hz 고주사율과 1ms 응답속도, 벤큐 독자적인 HDRi기술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벤큐 모비우스(MOBIUZ) EX2710, EX25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에서 유통하는 모비우스 EX2710(27인치), EX2510(24.5인치)은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다. 게이밍 모니터의 지표인 144Hz 고주사율과 1ms 응답속도(MPRT, 2ms GTG), 벤큐 독자적인 기술인 HDRi 기술을 탑재해 부드럽고 말끔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유저들의 다양한 게이밍 환경을 고려한 게이밍 기능들도 지원하며, 영상 지연이나 역잔상 없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Light Tuner),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밖에도 티어링 현상(화면 찢어짐)과 스터터링(화면 끊김)현상을 완화하는 FreeSync Premium 기술을 탑재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모비우스 시리즈는 유저들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춰 몰입감을 높여줄 여러 기능들을 지원한다. 벤큐 사운드 전문 개발 부서인 트레볼로(treVolo) 기술 개발팀에서 완성된 2채널 내장스피커는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3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게임, 시네마, 라이브/팝)을 지원해 사용 환경에 맞춘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보다 현실감 있는 영상미를 위한 다양한 HDR 모드(게임HDRi, 시네마HDRi, HDR)를 지원하며 9가지의 컬러 모드는 FPS, RPG, 레이싱 게임 등 유저들의 환경에 최적화 된 색감을 제공한다. 또한 시나리오 맵핑(Scenario Mapping)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각각의 기기에 맞는 설정 값을 저장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시력보호 기능은 한층 강화되었다. 일반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을 적용했으며 청색광을 차단하는 로우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은 5단계 (멀티미디어, 웹서핑, 오피스, 리딩, 전자종이)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주변 밝기와 색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이 가장 편안한 화면을 구현하는 자동밝기조절(Brightness Intelligence Plus) 모드, 적녹색약자를 위한 색약 모드를 지원한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새롭게 런칭하는 벤큐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모비우스는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이 집약된 라인업”이며, “완벽한 몰입을 위해 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HDRi, 사운드 시스템 등을 지원하여 유저들에게 가상 세계에서의 더욱 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라며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벤큐 모비우스 게이밍 모니터 EX2710은 출시가 419,000원, EX2510은 369,0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하여 두 제품 모두 2만원 가격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9월 7일(월)부터 9월 21일(월)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단독 런칭하며, 조기 매진 시 행사는 마감된다. 이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