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 가벼워지는 초경량 노트북
교과서와 참고서보다 무거운 전공도서와 발표물로 꽉 찰 가방을 생각한다면, 대학생에게 있어 가장 무난한 노트북은 초경량 노트북이다. 초경량 노트북은 일반 노트북보다 작고 가벼워서 집은 물론 강의실이나 도서관, 카페에서도 자유롭게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다.LG전자 그램 17ZD90N-VX50K
이 노트북은 15.6인치급 사이즈에 17인치 16:10 화면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과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넓은 화면 덕분에 한 번에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무게도 약1.35kg으로, 17인치 노트북 중에선 차원이 다른 휴대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인텔 코어 i5-1035G7 프로세서와 8GB DDR4 3200MHz RAM, 256GB NVMe SSD를 탑재하여 빠르게 과제물을 작성하고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추후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추가할 수도 있다. 80Wh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되었으니 배터리 걱정도 없다. 가격은 12월 4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1,440,000원이다.부담 없는 가성비 노트북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어려운 시기다 보니 한 푼이라도 아쉬운 학생과 학부모라면 아무래도 저렴한 노트북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는 노트북 본연의 휴대성보다는 가격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맞다. 노트북은 같은 성능이라면 가벼울수록 더 비싼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단순히 저렴하다는 이유로 성능이 좋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면 곤란하다. CPU와 RAM, 스토리지 등이 준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지, 디스플레이 품질은 적절한지 등은 꼭 살펴봐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저렴한 노트북의 경우 A/S나 사후지원이 부족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LG전자 울트라PC 15UD40N-GX56K
이 노트북의 가격은 12월 4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828,000원이다. A/S가 든든한 대기업 노트북 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지만, 스펙은 상당히 알차다. 우선 7nm 공정의 최신 AMD 라이젠 5 4500U가 탑재되어 멀티태스킹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AMD 라데온 내장 그래픽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정도는 충분히 돌릴 그래픽 성능도 지녔다. 여기에 8GB DDR4 3200MHz RAM과 256GB NVMe SSD도 탑재되어 더 빠른 프로그램 실행과 부팅을 실현했고, SSD+HDD 듀얼 스토리지 설계로 저장공간을 넓힐 수도 있다. 19.9mm 두께에 약 1.8kg의 무게로 휴대성도 나쁘지 않고, 초슬림 베젤의 15.6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확장 포트도 적용되었다.게임도, 동영상 편집도 자유로운 외장 그래픽 탑재 노트북
요즘에는 개인 과제나 조별발표 때 화려한 그래픽이나 직접 만든 동영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물론 사진/동영상 편집은 일반 노트북으로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외장 그래픽이 장착된 노트북을 사용하면 더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다. 물론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도 외장 그래픽 탑재 노트북이 적합하다.LG전자 울트라기어 17UD70N-PX76K
인텔 코어 10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10510U에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외장 그래픽이 결합되어 게임은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고, 콘텐츠 작업은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8GB DDR4 2666MHz RAM과 256GB NVMe SSD도 탑재됐으며, 메모리 & SSD 듀얼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여기에 두 개의 쿨러가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또한, 16:10 화면비의 17인치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화질이 깨끗하고, 15.6인치급 사이즈에 약 1.95kg의 무게가 더해져 외장 그래픽 장착 노트북 중에서는 최상의 휴대성을 지니고 있다. 72Wh 대용량 배터리도 적용되어 밖에서도 오래오래 쓸 수 있다. 가격은 12월 4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1,640,000원이다.스마트한 수업을 위한 2in1 노트북
남들과 다르게 수업을 듣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2in1 노트북을 추천한다. 이 노트북은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펜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노트와 볼펜 없이도 교수님의 수업 내용을 메모할 수 있고, PPT에 나만의 그림을 넣을 수도 있다. 특히 디자인 관련 과제가 많은 미대생에게 2in1 노트북은 아주 유용할 것이다.LG전자 그램 2in1 14TD90N-VX50K
이 2in1 노트북은 360도 회전 터치 패널로 때로는 노트북처럼, 때로는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096 필압과 견고한 필축, 고효율 배터리 등을 갖춘 와콤 스타일러스 펜을 통해 나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 펜을 활용하면 수업 시간에 메모도 가능하고 그림이나 도표, 수식 등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sRGB 96%의 색 재현율을 지닌 14인치 FHD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인텔 코어 i5-10210U 프로세서와 8GB DDR4 2666MHz 메모리, 256GB NVMe SSD까지 보유했다. 이럼에도 무게는 약 1.145k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고, 썬더볼트 3와 와이파이 6도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2월 4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1,430,000원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