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하고 가볍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블루투스 5.0 키보드의 사이즈는 284x110.7x9mm로, 일반적인 풀사이즈 키보드에 비해 크기가 확연히 작다. 덕분에 책상에 배치할 때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좀 더 깔끔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것저것 필요한 도구를 책상에 많이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 디자이너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 역시 신경을 많이 썼다. 무게가 300g 정도만 되어도 키보드 중에서는 휴대성이 상당한 수준인데,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블루투스 5.0 키보드는 288g에 불과하다. 그래서 집은 물론 사무실에 들고 가서 쓸 수도 있고 카페나 독서실 등에서도 휴대하면서 쓰기에 용이하다.디자이너를 위한 실용성
포토샵이나 인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등의 사진/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단축키를 이래저래 많이 쓰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블루투스 5.0 키보드는 이런 디자이너, 편집자, 크리에이터를 위해 효율적인 기능도 다수 갖췄다. 일단 기본적으로 F1에서 F12까지 주요한 단축키는 모두 탑재했다. 일반 키보드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꼭 필요한 기능은 모두 보유한 셈이다. 단축키를 이용하면 음량 조절부터 미디어 재생, 계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들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본으로 세팅된 키를 전용 소프트웨어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단축키 버튼에서 프로그램이나 웹페이지, 파일 열기 및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고, Caps Lock 버튼은 키 사용/미사용 설정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이모지 선택 키가 있는데, 이를 응용 프로그램 키로 바꿀 수도 있다.편안한 키감
키보드의 기본기, 키감도 뛰어나다. 시저 구조로 구성된 키보드는 키 높이가 1.35mm로 반발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타이핑할 때의 느낌이 상당히 쫄깃한데다가 구분감도 뛰어나서 키를 잘못 입력할 일이 적다. 키보드 키캡을 만질 때의 촉감도 뛰어나다. 키보드를 만질 때의 촉감이 다른 키보드보다 뛰어나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는 사용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붙어 있어서 안정감도 뛰어나다.블루투스 5.0으로 쉽고 빠른 연결 가능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블루투스 5.0 키보드는 거추장스러운 유선 연결 대신 블루투스 연결 방식을 채택했다. 덕분에 선 때문에 책상이 어지러워질 걱정 없이 깔끔하게 데스크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다.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또한, 매번 번거롭게 새로운 기기를 연결할 필요 없이 최대 3대의 블루투스 장치 연결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wift Pair 기능을 이용하면 윈도우 10 PC에서 자동으로 빠른 연결이 가능하며, CR2032 리튬 배터리를 4개나 장착해서 작은 배터리로 최대 3년간 사용이 가능하다.마치며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블루투스 5.0 키보드는 모던한 디자인과 강력한 휴대성, 훌륭한 키감을 모두 갖춘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디자이너, 편집자, 크리에이터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보유했으며, 무선 연결도 간편하다. 여기에 1년 한정 하드웨어 보증까지 제공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블루투스 5.0 키보드는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수월하게 디자인 작업을 하고픈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적합하다. 또한, 원활한 멀티태스킹 작업이 요구되는 동영상 편집자, 크리에이터는 물론 개발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89,9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공식유통사 제이웍스를 통해 가능하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