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을 극장처럼 만들어줄 스피커를 찾는다면 주목할 물건이 나왔다. 로지텍의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 Z906’(이하 Z906)이 그것. 이 스피커는 500와트(RMS) 출력으로 집안 전체를 울리는 출력이 자랑이다. 특히 THX(영화제작자가 의도하는 영상, 음향을 시청자에게 전하기 위한 종합적 규격) 성능 규격을 통과해 영상이나 음향 제작자가 의도한 소리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Z906은 돌비 디지털이나 DTS 인코딩 사운드 트랙이 제공하는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65와트 출력인 ‘사이드 파이어링 서브우퍼’는 왜곡 없는 웅장한 베이스와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밖에도 내장형 헤드폰 잭부터 RCA, 3.5 mm 입력 단자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6개 오디오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 Z906’은 4월 11일부터 1개월 간 로지텍 온라인몰 ‘eStore’를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그 후에는 로지텍 취급 대리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 Z906을 구매한 고객에게 CGV골드클래스 관람권(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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