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코드명 “오크 트레일(Oak Trail)”로 불렸던 인텔® 아톰™ 플랫폼의 출시를 오늘(4/12) 발표하며 5월부터는 “오크 트레일”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발브 쓰리(Evolve III), 후지쯔, 레노보(Lenovo), 모션 컴퓨팅(Motion Computing), 레이저(Razer), 빌립(Viliv) 등은 35종 이상의 혁신적인 태블릿 PC 및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크 트레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체제를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인텔은 북경에서 개최될 인텔개발자회의(Intel Developer Forum, IDF)에서 코드명 “세다 트레일(Cedar Trail)”로 불리는 차세대 32나노 인텔 아톰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쿨링팬이 없고 열과 소음 발산량도 적어 혁신적인 디자인의 넷북과 엔트리급 데스크톱, 올인원 탄생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크 트레일” 플랫폼에 속하는 새로운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70은 향상된 동영상 재생, 빠른 인터넷 검색, 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구현한다. “오크 트레일”은 1080p 비디오 디코딩뿐 아니라 HDMI를 지원하여 풍부한 미디어 경험도 제공한다. 또한, 어도비 플래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플래시 기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동영상 및 사진, 벤치마크 자료들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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