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커스텀아트' 새로운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파이배(FIBAE) 3x3'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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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커스텀아트' 새로운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파이배(FIBAE) 3x3' 런칭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1.05.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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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지난 28일 폴란드 이어폰 브랜드 '커스텀 아트(Custom Art)'의 새로운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파이배(FIBAE) 3x3'을 출시했다. 커스텀 아트는 뮤지션 전문 장비로 분류됐던 커스텀 이어폰(CIEM, Custom In-Ear Monitors)이라는 범주의 문턱을 낮춘 브랜드로, 고가의 제품으로 자리한 커스텀 이어폰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비로 제공한다. 파이배 3x3은 커스텀 아트의 엔트리 모델에 속하던 파이배 2와 파이배 3를 대체하는 모델로 기존 3 드라이버 설계의 단점을 보완한 크로스 오버 3-way 설계가 적용되었다. 중립적이면서도 밝고 자연스러운 사운드 시그니처를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자사 특허인 '플랫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마추어 이어폰' 기술이 적용되었다. 플랫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마추어 이어폰 기술은 세계 최초로 평탄한 임피던스와 위상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인이어 모니터 설계이다. 기존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특성을 전기유도 방식에서 저항방식으로 바꾸어 어느 오디오 플레이어와 사운드 카드, 앰프 혹은 스마트폰, DAP 등과 사용해도 한결같이 최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어 파이배 3x3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파이배 3x3은 중저음, 중음, 고음에 각각 드라이버가 1개씩 채택되었으며 음압은 118dB, 임피던스는 7.8Ohm이다. Null Audio의 Ethos stock 케이블이 적용 되었고, 이어팁과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파이배 3x3은 커스텀 아트에서 선보이는 리시버 중에 가장 넓은 헤드룸을 펼쳐주어 널찍한 스테이징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밝고 화사하면서 부드럽고 포근한 사운드를 들려줘 여성 보컬에 최고의 이어폰"이라고 전했다. 제품의 출시 가격은 104만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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