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마이크로닉스 CASLON M 시리즈는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차세대 스테디셀러로 급부상하고 있다. 적절한 가격대에 높은 전력효율과 다양한 사양,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CASLON M 시리즈에 고사양 유저를 위한 고용량 라인업이 추가된다. 바로 마이크로닉스 CASLON M BRONZE 850W다. 이 파워서플라이는 정격 850W 출력에 80PLUS Bronze급의 높은 효율, 극한의 내구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80PLUS Bronze급 칼전압 파워

80PLUS는 현재 파워서플라이 효율과 품질에 있어 가장 대중적인 기준점이라 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마이크로닉스 CASLON M BRONZE 850W는 80PLUS 230V EU Bronze 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품질을 지닌 파워서플라이임을 인증 받았다. 또한, 최신 하이브리드-E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마이크로닉스 CASLON M BRONZE 850W는 2세대 GPU-VR 기술을 탑재했다. 2세대 GPU-VR 기술은 100% 부하 환경에서도 출력 전압 강하 없이 항상 '칼전압'을 유지하기 때문에 CPU와 그래픽카드 오버클럭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소리 없이 강한 쿨링

마이크로닉스 CASLON M BRONZE 850W는 낮은 냉각팬 RPM 상태에서도 원활한 냉각이 가능할 정도로 월등한 저발열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일반 팬보다 수명이 길고 소음도 적은 GLOBE사의 120mm FDB 쿨링팬도 적용했다. 여기에 제품 내부 온도가 50℃ 이하에서는 팬을 정지시키는 팬리스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나 정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이 꺼졌을 때는 애프터 쿨링 기술을 통해 파워 내부의 발열을 감지하고 온도가 높다면 충분한 수준까지 자동으로 온도를 낮출 수 있다.

5+2 보호회로와 고급 부품으로 안정성을 잡다

마이크로닉스 CASLON M BRONZE 850W에는 OVP(과전압 보호), UVP(저전압 보호), OPP(과부하 보호), SCP(쇼트 보호), OTP(과열 보호) 보호회로에 과전압, 낙뢰 등으로부터 파워를 보호하는 SURGE 4K 보호 설계, 정전기 위험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ESD 15K 보호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대만 TEAPO 105℃ 캐패시터를 비롯해 오토 팬 컨트롤러, 매직 스위치 IC, EMI 필터, 트랜스포머 등의 고급 부품도 사용됐다. 케이블도 고급스럽다. CPU 전원과 PCI-E 전원 케이블에 일반 제품보다 두께가 더 굵은 16AWG 프리미엄 케이블을 사용해 높은 효율과 긴 수명을 보장한다. 또한, 블랙 플랫 케이블이어서 연결이 간편하고, 견고한 케이블 연결을 위해 락킹 SATA와 이지스왑 IDE도 채택했다.

마치며

마이크로닉스 CASLON M BRONZE 850W는 850W의 넉넉한 출력에 80PLUS Bronze급 전력효율을 지니고 있어 고사양 CPU와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고성능 게이밍 PC, 딥러닝 PC를 구축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뿐만 아니라 정숙성, 내구성, 조립 편의성도 뛰어나며 6년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시스템에 알맞으면서 가성비도 적절한 고용량 파워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6월 3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114,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