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화질의 차원이 다르다
최근 노트북 시장에는 디스플레이 경쟁이 치열하다. 주요 노트북 제조사에서 더 높은 해상도, 더 좋은 색감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동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사진/동영상 편집 등을 위해서는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021 LG 그램은 이러한 노트북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채택된 IPS 디스플레이는 색 재현율이 DCI-P3 최대 99%에 달한다. 색 재현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원작자가 구현하려고 했던 콘텐츠의 색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강력한 출력의 스피커로 더 좋은 사운드를 즐기자
일반적인 노트북에 장착되는 스피커는 출력이나 음질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TV로 볼 때보다 영화나 드라마 속 사운드가 울렁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고 노트북에 따로 장착할 스피커를 구매하기도 그렇다. 2021 LG 그램은 다르다. 이 노트북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스마트 앰프를 통해 최대 5W x2의 고출력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 어지간한 노트북 스피커가 대부분 1.5W x2 출력에 머무르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준이다. 그래서 일반 노트북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박력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아웃도어에서도 가볍게 노트북을 사용하자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캠핑장이나 펜션에서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한적한 캠핑장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면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도 2021 LG 그램은 매우 뛰어나다. 다른 노트북보다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가장 사이즈가 작은 LG 그램14는 무게가 약 999g에 불과하며 그램16은 약 1,190g, 그램17도 약 1,350g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휴대하기가 아주 쉽다.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걱정 제로
기자는 예전에 친구들과 놀러갈 때 같이 넷플릭스를 볼 수 있게 노트북을 들고 간 적이 있었다. 문제는 배터리가 금방 닳아 버렸다는 것이다. 캠핑장 주변에 콘센트도 없다 보니 마땅히 노트북을 충전할 곳도 없었다. 결국 짐만 되어버린 셈이다. 2021 LG 그램은 다르다. LG 그램14는 배터리 용량이 72Wh나 되며, 그램16과 그램17은 80Wh나 되니 야외에서 사용해도 배터리 걱정이 없다. 게다가 좌측의 썬더볼트 4 포트를 이용하면 USB-PD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내 스타일에 맞게 넷플릭스를 즐기는 방법
별다른 터치 없이 그대로만 사용해도 2021 LG 그램으로 넷플릭스의 수많은 콘텐츠를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하지만 약간의 설정만 거치면 내게 딱 맞는 색감과 사운드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한번 살펴보자.화면 색감 조정하기: LG Control Center에서는 화면, 소리에서 전원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 색 온도를 설정하면 자신에게 맞는 색감에 맞춰 노트북 화면을 조정할 수 있다.
색감을 차갑게 바꾸면 화면에 청색이 강해지면서 보다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색감을 따뜻하게 바꾸면 화면에 황색이 강해짐에 따라 눈에 부담이 덜 가는 방향으로 색감이 바뀐다. 물론 귀찮다면 '자동 보정'을 선택하면 된다.사운드 효과 설정하기: DTS:X Ultra에서는 콘텐츠의 장르에 맞게 사운드 효과를 바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맞춤 오디오'에서 나만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들 수도 있다. 사운드가 퍼지는 방향을 3가지 타입으로 설정할 수 있고, 트레블 음역 확장, 베이스 부스트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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