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와 함께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게이밍 모니터 XL2731K 제품을 9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게이밍 모니터를 추구하는 조위의 XL2731K는 전작 XL2731 제품 보다 더욱 빠른 165Hz 주사율로 업그레이드하였으며, FHD 해상도와 1ms(GTG)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TN패널 탑재한 제품이다.
조위의 독점 기술인 DyAc(Dynamic Accuracy)를 탑재하여 흔들리는 적의 잔상을 제거하여, 정밀한 타겟팅으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도록 한다.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 대표적인 조위만의 게이머 특화 기능 역시 지원한다.
XL2731K 제품은 조위 XL-K 시리즈의 액세서리인 스크린쉴드와 S-스위치를 별도 구매 상품으로 전환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다. 특히, 전국 3,000호점 이상의 벤큐 인증 XL Zone PC방에서 큰 호응으로 입증된 베스트셀러 XL2731의 후속 제품으로 PC방과 27인치형 큰 화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정조준 했다.
XL2731K 제품은 기존 XL-K 시리즈 주요 특징을 그대로 탑재했다. 전 세계 프로게이머, 사용자들 간의 추천 설정 값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XL 세팅 투 쉐어’ (XL Setting to Share) 프로그램을 지원해 OSD 설정을 소프트웨어로 조정할 수 있다. PC방을 방문할 때 마다 일일이 개인만의 설정값을 입력할 필요 없이 쉽게 불러올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된 OSD 메뉴 인터페이스는 S스위치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화려한 외관보다 게이머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XL-K 시리즈의 디자인을 채택하여 전작 XL2731 대비 더 넓은 폭으로 최대 23도 지원되는 틸트, 최대 155mm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멀티 스탠드가 장착되었으며, 눈금을 표기하여 사용자들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모니터 받침대 역시 간소화되어 주변기기의 방해를 최소화하면서 더욱 넓은 게이밍 데스크 셋업이 가능하다.
벤큐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XL2731K는 벤큐 조위만의 게임 특화 기능을 탑재하여 0.1초에 승부가 갈리는 FPS 게임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기존 XL2731를 한층 개선한 제품이다”라며, “전국 PC방에 조위 게이밍 모니터 재구매율이 30% 이상인 만큼, 그래픽카드 가격 안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PC방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XL2731K는 출시가 499,000원으로 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출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