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 첫 블루투스 스피커 'ACRO BE100' 출시… 브랜드 대중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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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앤컨, 첫 블루투스 스피커 'ACRO BE100' 출시… 브랜드 대중화 시동
  • 최한슬 기자
  • 승인 2021.11.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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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앤컨 ACRO BE100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5일 첫 블루투스 스피커 'ACRO BE100'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2012년 시장에 등장한 아스텔앤컨은 CES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CES 혁신상 8회 수상, 글로벌 테크 매거진 왓하이파이(What HiFi) 평가에서 별 다섯개(5 Stars) 최고 평점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사운드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글로벌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브랜드 최초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 'ACRO BE100'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가진 음질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2bit H-iFi DAC을 탑재했으며, 정교하게 커스텀된 우퍼와 트위터 스피커 유닛으로 저음과 고음 모두 흔들림 없이 단단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또한 포터블 플레이어 영역에서 쌓아온 아스텔앤컨의 오디오 설계 기술과 노하우로 최대 출력에서도 아날로그 사운드의 세밀한 부분까지 왜곡 없이 ACRO BE100에 담아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스텔앤컨은 이번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와 함께 포터블 플레이어 플래그십 모델 'A&ultima SP2000T', 스탠다드 모델 'A&norma SR25MKII'도 출시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위용을 이어나가고 있다.  SP2000T는 아스텔앤컨의 모든 오디오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서로 다른 음색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공관 앰프의 트리플 시스템과 공간감과 깊이감 등 더욱 세밀하고 균형 잡힌 소리를 구현하는 쿼드 DAC, 그리고 소음을 최소화하는 특수 설계가 적용됐다.  SR25MKII는 지난해 출시된 SR25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한층 선명해진 사운드를 자랑하며 다양한 출력 단자와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성능 개선으로 한결 편안한 음악 감상을 제공한다. 아스텔앤컨은 ACRO BE100을 시작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올해 연말에 첫 무선이어셋(TWS) 모델 출시로 브랜드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스텔앤컨은 ACRO BE100 출시를 기념해 29CM에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단독 출시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전용 가죽패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부문장은 “아스텔앤컨은 2012년 세계 최초 휴대용 고음질 오디오를 출시한 이래, 글로벌 오디오 애호가의 귀를 사로잡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ACRO BE100을 시작으로 마니아를 넘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텔앤컨은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드림어스컴퍼니가 선보이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다. 현재 북미,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외에 iF디자인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CES 2020’ 혁신상, ‘디자인 포 아시아(DFA) 어워드 2019’, ‘왓 하이파이 어워드 2020’ 등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휩쓸며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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