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FE 이어 갤럭시 S22 선보이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2년을 맞아 처음 공개한 스마트폰은 CES 2022 기간 동안 선보인 '갤럭시 S21 FE'다. 갤럭시 S21 FE는 갤럭시 S21 시리즈처럼 퀄컴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했으며, 컨투어 컷 디자인과 120Hz 디스플레이도 채택했다. 안타깝게도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갤럭시 S21 FE는 미국과 인도 등 글로벌 100개국에 순차 출시될 계획이나 아직 국내에 판매된다는 소문은 없다. 업계에서는 오는 2월 8일,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서 공개될 스마트폰에 힘을 싣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많다. 바로 '갤럭시 S22 시리즈'다.애플, 상반기엔 아이폰 SE3, 하반기엔 아이폰 14 선보일 것
해외 IT 매체에서는 애플이 상반기에 '아이폰 SE3'를, 하반기에는 '아이폰 14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아이폰 SE3는 이전 모델과 디자인을 채택한 가운데, 5G 지원, A15 바이오닉 AP 등 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14는 5.4인치 아이폰 미니 모델이 빠지고 6.1인치 아이폰 14와 6.7인치 아이폰 14 맥스, 6.1인치 아이폰 14 프로, 6.7인치 아이폰 14 프로 맥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이폰 13 프로에 탑재된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저가형 아이폰 14 모델에는 채택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카메라, AP 등에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업계 3위 자리 굳히려는 샤오미
이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한 3위가 된 샤오미는 벌써 2022년 시장을 주도할 신제품을 출시했다. 바로 '샤오미 12 시리즈'다. 샤오미 12 시리즈는 기본형인 샤오미 12, 고급형 모델인 샤오미 12 프로, 보급형인 샤오미 12X 등으로 구성됐다. 샤오미 12 프로의 경우 6.73인치 120Hz 디스플레이와 소니 IM707 50MP 카메라 센서 3개를 탑재했다. 4,600mAh 배터리는 120W 고속 충전과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자체 충전 관리 칩도 장착됐다.대륙의 폴더블폰도 출격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폴더블폰(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중국 업체들이 가세하면서 폴더블폰 시장이 더 커지고 있다. 먼저 오포(Oppo)는 삼성 갤럭시 Z 폴드 3에 대응할 폴더블폰 '파인드 N(Find N)'을 2021년 12월 공개했다. 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와 스펙은 갤럭시 Z 폴드3와 대등하다. 화면은 조금 작지만, 대신 더 작고 가볍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