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자사의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인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화이트' 시리즈의 750W 제품을 출시한다. 앞서 출시된 850W와 1050W에 이어 750W가 합류함으로써 입문형부터 고용량 제품까지 모두 구성, 선택지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화이트는 80플러스 골드 등급의 고효율과 뛰어난 성능, 편의성을 모두 갖춘 파워서플라이로 본체와 케이블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 감성 품질을 높인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외에 기본 제공되는 PCI-E 보조전원 케이블도 그래픽카드 전원에 하나씩 직결되는 구조에 내심이 일반 PCI-E 케이블 대비 두꺼운 16 AWG 규격으로 설계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에는 높은 출력과 효율을 모두 구현하고자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Hybrid)-E' 플랫폼이 적용됐다. 2세대 GPU-VR 기술을 더해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이 요구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저장장치와 기타 외부 기기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압에 대응하기 위해 직류전압변환(DC to DC) 설계도 갖췄다.
그 결과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화이트는 최대 93.8%(50% 부하 기준) 가량의 출력 효율을 자랑한다. 이는 80플러스 골드 인증 기준인 92%(50% 부하 기준)를 상회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모든 부하 구간에서 80플러스 골드 인증 기준 이상의 출력 효율을 제공한다.
뛰어난 성능 못지않게 마이크로닉스가 구현한 것은 정숙성 부분이다. 냉각팬에 회전 시 마찰을 최대한 줄여주는 유압식 설계를 적용,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구현했고 스위치 방식의 팬리스 모드(50도 이하 작동)로 완성도를 높였다.
PC가 종료된 이후에도 파워서플라이 내부 잔열을 제거해 부품 수명을 늘려주는 애프터쿨링(AfterCooling) 외에 돌입 전류, 낙뢰, 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SURGE 4K·ESD 15K' 등도 함께 탑재해 불시에 생길 수 있는 내·외부 전기적 충격에서 기기를 보호한다. 다양한 편의 기능과 보호 기능을 모두 갖춘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화이트는 10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전 제품을 대상으로 사은 증정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통제불능 증정 액션'이라는 콘셉트로 선착순 200명에게 색상에 맞춰 게이밍 헤드셋 마닉 HS-420(블랙·화이트)이 제공된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화이트 750W 제품도 이벤트 대상 제품에 포함된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한 후, 마이크로닉스 이벤트 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접수하면 응모 완료된다.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 제품을 구매하고 쇼핑몰 또는 네이버 블로그와 다나와 사용기 게시판 중 한 곳에 후기를 간단히 작성하면 총 15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제공한다. 사용기를 등록한 후 마이크로닉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구매 영수증과 후기를 등록한 주소, 상품권을 받을 정보를 입력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받게 된다.
화이트 감성 뒤에 뛰어난 효율과 편의성을 빠짐없이 제공하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화이트 750W 및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사은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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