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소니코리아가 벗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링 디자인의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LinkBuds(링크버즈)'를 공개하며,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LinkBuds는 음악과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링 드라이버를 탑재한 새로운 오픈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일상 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작고 가벼운 크기에 귀에 잘 맞는 안정적인 착용감 뿐만 아니라 선명한 고품질 사운드 및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LinkBuds는 제품 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센서 및 공간 음향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운드 및 청취 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 주변 소리를 들으며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재택 근무나 자기계발, 취미활동 등 모든 일상 속에서 함께하기에 최적이다. 특히 등산이나 라이딩과 같이 안전이 요구되는 활동 중에도 주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LinkBuds는 2월 16일 오전 9시부터 2월 17일 자정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압구정점, 소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및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공동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LinkBuds는 화이트와 그레이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29,000원이다. 새로운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LinkBuds의 공개 및 예약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inkBuds는 귀에 잘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에 새롭게 개발된 링 드라이버를 탑재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선사하여 다양한 일상 속에서 항상 함께할 수 있는 BGM을 선사한다. 스피커 진동판을 덮고 있는 보호면을 이어폰 하우징 내부에 통합하여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소니가 1982년 세계 최초 인이어 이어폰을 선보인 후 다양한 귀 모양에 대해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나아가, 4.1g의 작고 가벼운 크기와 함께 총 5종의 사이즈별 피팅 서포터(Fitting Supporter)를 제공해 귀에 쏙 들어가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충전 케이스는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장시간 외출 시에도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LinkBuds는 귓바퀴에 걸쳐 사용하는 오픈형 제품으로 오랜 시간 착용에도 불편함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12mm 링 드라이버는 이어버드 중앙이 뚫려 있어 통화를 하거나 노래를 들으며 친구들과 대화할 때에도 주변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으며, 재택 근무나 자기계발, 취미활동 등 일상의 모든 순간을 LinkBuds와 함께 할 수 있다.
LinkBuds는 오픈형 드라이버 제품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12mm 링 드라이버와 통합 프로세서 V1(Intergrated Processor V1)을 탑재해 저음역부터 고음역까지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되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사운드를 복구해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이퀄라이저(EQ) 설정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사운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
더불어, 소니의 공간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360 Reality Audio)를 지원해 모든 방향의 사운드를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라이브 공연장 혹은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의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생생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LinkBuds는 더욱 진화된 음성 픽업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약 5억 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로 만든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주변 소음이 심할 때에도 사용자가 말하는 단어를 파악해 보다 선명한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나아가, 'Speak-to-Chat'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악을 일시 정지하여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즉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대화 종료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다시 재생되어 별도의 조작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LinkBuds는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지한 후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는 '적응형 볼륨 제어(Adaptive Volume Control)' 기능을 통해 주변 상황에 따라 음악을 줄이거나 크게 조절하는 등 사용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사운드 설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귀 앞쪽의 탭 센서를 터치하는 방식의 '탭 조작(Wide Area Tap)' 기능을 탑재해 간편하면서도 섬세한 조작으로 음악 재생 제어, 음성통화, 기능 설정 등을 실행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나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등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이동 중에도 음성 통화나 음악 감상 및 알림을 받아보는 등 핸즈프리로 다양한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다.
LinkBuds는 스포티파이 퀵 액세스(Spotify Quick Access) 기능을 지원해 몇 번의 탭으로 스포티파이(Spotify)에 접속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빠르게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의 새로운 패스트 페어(Fast Pair)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장치와 페어링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Microsoft Swift Pair)를 통해 Windows 11 또는 Windows 10 노트북, 데스크톱 PC 및 태블릿에 손쉽게 페어링이 가능하다.
LinkBuds는 제품 완충 시 최대 5.5시간 연속 사용 및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7.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여 일상 속 모든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 여기에 고속 충전을 지원해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9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IPX4 등급의 일상 생활 방수를 지원해 가벼운 물 튀김이나 땀을 흘릴 때에도 안심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inkBuds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플라스틱 제로의 제품 포장 패키지에서 더 나아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는 소니의 노력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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