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최근 들어 천편일률적인 블랙 컬러의 파워서플라이 대신 화사한 화이트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부쩍 늘었다. 그런데 단순히 색깔만 마음에 든다고 좋은 파워가 아니다. 품질과 신뢰성 역시 높아야 좋은 파워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230V EU 화이트(이하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화이트)는 미려한 디자인에 우수한 품질과 기능도 갖추고 있어 멋진 화이트 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우아한 화이트에 민트 한 스푼

최근 마이크로닉스는 파워서플라이에서 키보드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적으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화이트 역시 우아한 화이트 컬러에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화사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겉면만 하얀 게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내부 부품을 보호하는 섀시는 물론 120mm 쿨링팬, 케이블, 커넥터까지 모두 화이트 컬러가 적용되어 있다. 화이트 케이스, 메인보드 등과 조합해 화이트 PC를 구성하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우수한 전력효율, 혁신적 플랫폼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화이트는 80PLUS 230V EU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효율은 기준치보다 최고 5% 이상 높다. 이는 상위 등급인 80PLUS 230V EU Bronze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차세대 파워 표준으로 각광받는 Cybenetics 인증에서도 ETA BRONZE 인증과 LAMBDA STANDARD 인증을 획득해 전력효율이 좋고 소음도 적은 파워임을 인정받았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하이브리드-E 플랫폼도 적용되었다. 이 플랫폼에서는 2세대 GPU-VR 기술로 전압을 완벽히 제어하고, PC가 꺼진 뒤에도 파워 내부의 발열을 줄이는 애프터 쿨링, 유연한 전력 공급을 위한 DC to DC 회로 설계도 적용되어 더 좋은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오래오래 사용해도 걱정 없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화이트는 120mm Long Life 쿨링팬으로 조용하면서 강력한 냉각력을 보유했으며 최대 역률 99%의 Active PFC로 고조파 발생을 억제한다. 여기에 SURGE 4K와 ESD 15K, 5가지 보호회로가 적용되었으며 높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지닌 TEAPO 105℃ 캐패시터, EMI 필터 등도 사용되어 신뢰성이 우수하다. 조립 편의성도 돋보인다. 플랫 케이블로 편리한 연결,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하고, 락킹 커넥터를 사용해 부품과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대기전력이 0.5W 미만에 불과해 친환경적이며, 무상보증 6년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치며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화이트는 우아한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파워서플라이로, 우수한 전력효율, 뛰어난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출력도 정격 700W로 넉넉하니 아름답고 강력한 화이트 PC를 구축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가격은 3월 2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7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