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Paradox Interactive)의 전략 RPG ‘크루세이더 킹즈 III(Crusader Kings III)’ PS5 한국어판을 3월 30일 소비자가격 51,000원에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크루세이더 킹즈 III’는 전설적인 대전략 게임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이다. 문화, 종교, 군사 작전 등 중세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귀족 가문을 이끌고 역사를 헤쳐 나가며 영지를 다스리고 제국과 혈통을 관리할 수 있으며, PS5에서는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조작과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등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중세시대 귀족 가문의 지도자로서 여러 세대에 걸쳐 권력과 명성을 높이자. 통치자가 죽으면 전혀 다른 능력이나 목표를 가진 후계자가 권력을 세습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장의 지배자가 되어 적들을 압도하거나, 교묘한 지략가로서 음모와 독을 활용해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게임 속에서 정략결혼을 진행하고, 믿음을 위해 싸우고,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라.
크루세이더 킹즈 III 게임 특징
■역사
아이슬란드에서 인도, 북극에서 중앙아프리카에 이르는 지도상의 수많은 지역에서 왕족 또는 귀족 가문 중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세기에 걸쳐 왕조를 이끌며 후세에 안전과 권력을 물려주자. 새로운 땅을 점령하고 칭호를 받아 왕국의 유산을 공고히 구축하자.
독실한 왕이 되어 종교의 권력을 등에 업거나, 새로운 종교를 창설하라. 영원한 명성을 얻게 될지,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될지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기사, 소작농 반란, 순례자, 바이킹 침략자…극적인 서사와 화려함이 공존하는 중세시대를 경험하라.
■ 캐릭터
다섯 가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중 하나를 골라 군사 전략이나 왕국 운영 능력을 마스터하라. 당신의 행동을 이끌어 주는 캐릭터 특성을 획득하되, 본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진정한 자아를 부정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새로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후계자를 위해 적절한 보호자를 고르거나 자신이 직접 훈련시키자. 만약 정당한 후계자가 능력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폭력적인 캐릭터는 무시무시한 명성을 쌓아 공포 정치를 통해 소심한 신하들을 복종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전쟁
중기병 부대와 강력한 기사를 고용하여 왕실 병력을 보충하라. 왕국의 부와 군사력을 증진할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대규모 전쟁을 위해 용병과 성직자를 고용하라. 그 밖에도 주변 왕국에 대한 침략이나 포로 몸값 요구 등을 통해 왕국의 소득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음모
유능한 첩자를 이용해 왕조와 규율에 대항하는 음모가 있는지 파헤쳐라. 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권력을 얻는 데 방해가 되는 이들의 기반을 약화시키거나 처치해 버리자. 진정한 사랑 또는 정치적 권력을 위해 다른 캐릭터를 유혹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약간의 영향력이 필요하다면 정보를 수집해 협박에 활용하거나 지난 은혜를 갚으라고 요청하라.
‘크루세이더 킹즈 III’ PS5 한국어판은 현재 일부 폰트가 깨지는 문제가 확인되었으며, 해당 문제는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와 H2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