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디지털교과서’로 똑똑한 교육 현장 만들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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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디지털교과서’로 똑똑한 교육 현장 만들기 동참
  • pc소녀
  • 승인 2012.01.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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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관련 디지털교과서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컴은 2월 내에 디지털교과서 콘텐츠를 웹 표준 포맷으로 개발해 다양한 단말기에서 책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컴은 지난 2011년 하반기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의 하나로 KERIS가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디지털교과서 콘텐츠 수정 개발 사업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서비스, 기술지원을 위한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을 맡았다. 그 뒤 한컴은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부문에서 핵심 분야로 꼽히는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운영 분야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컴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스마트교육’ 추진에 발맞춰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좀 더 힘을 쏟기로 했다. 먼저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서비스인 콘텐츠 뷰어(Viewer)와 표준 저작도구(Authoring tool)를 올해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씽크프리, 전자책, 클라우드 컴퓨팅 등 한컴이 가진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디지털교과서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은 디지털교과서의 전용운영체제 개발에서부터 기능 고도화, 콘텐츠 개발, 서비스 위탁운영 등 디지털교과서 사업 전반에 대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며, “스마트교육의 본격 도입 시기에 맞춰 ‘디지털교과서’ 분야의 전략적 시장 진출을 통해, 전자책,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 이어 신사업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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