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Cis 클랜팀은 B조 첫 경기에서 호적수인 LoA 클랜을 만나 아슬아슬한 역전승으로 진출하고 4강에선 월등한 공중 화력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보병과 기갑, 공중 전투가 어우러진 입체 연합 작전이 펼쳐진 '카스피해 접경지역' 맵에서 맞붙었다. 이엠텍-Cis 클랜은 제공권을 장악해 상대방을 무력화 시키며 월등한 티켓을 모아 우승을 결정지었다.
행사회장에선 게임 대회 참관객과 타임스퀘어를 찾은 일반 고객들을 위해 배틀필드3 게임 시연을 비롯 다양한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전시됐으며, 참관객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여러 경품 증정 행사가 열렸다.
(주)이엠텍아이엔씨 오병찬 홍보팀장은 " 대회 우승은 국내 최고의 그래픽카드 업체와 국내 최고의 명문 클랜의 만남이 가져다 준 쾌거이며, PC 하드웨어 업체와 게임 클랜 간의 협력이 가져다주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확인하게 되었다. 이번 게임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게임 대회 후원과 클랜 후원을 통해 이엠텍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클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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