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BLACK G100, 뒤까지 살펴야 안전한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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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BLACK G100, 뒤까지 살펴야 안전한 블랙박스
  • pc소녀
  • 승인 2012.04.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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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2채널을 얹어 후방카메라까지 달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G100(아이나비 블랙 G100)’을 내놨다. 따로 판매하는 전용 후방카메라를 AV-IN 단자에 연결하면 뒤쪽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여기에 따로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아이나비 BLACK G100에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전후방 주행 영상과 함께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셈.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고성능 렌즈를 달아 1280×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해상도로 길을 안내한다. 최대 140도의 촬영 각도와 초당 최대 30프레임으로 넓은 범위를 왜곡과 끊김없이 녹화한다. 녹화는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이용자 환경에 맞춰 방식을 고르면 되고,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동주차모드를 통해 차량이 주행이 끝나면 따로 버튼 조작 없이 자동으로 주차 상태를 알아채 주차녹화모드로 바뀐다. 매번 주차모드로 바꿔야하는 불편함을 덜어 더욱 이용이 편하다.

영상 파일은 AVI형식으로 마이크로SD 메모리에 저장한다. 또한 AV-OUT 연결 단자에 내비게이션이나 다른 외부기기를 연결해 녹화중인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시스템 시작과 종료, 녹화 시작, 종료 등 기본 동작 안내는 물론 GPS연결, 메모리 상태, 문제 발생 등 다양한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 안내 기능’과 일반 충전 배터리보다 수명이 길고 안전성이 높은 슈퍼캡을 얹어 전원이 꺼져도 녹화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도록 전력을 공급한다.

아이나비 BLACK G100는 8GB는 28만9000원, 16GB는 32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 (www.inavi.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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