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그래픽 작업도 더 생생하게
LG전자 울트라기어 17UD70Q-PX50K/17U70Q-PR50K 티앤티정보
고성능 CPU와 그래픽 탑재
17UD70Q-PX50K/17U70Q-PR50K에는 인텔 12세대 코어 i5-1240P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 프로세서는 고성능 코어(P-코어) 4개와 고효율 코어(E-코어) 8개를 상황에 맞춰 교대로 사용한다. 그래서 뛰어난 성능과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Ti 외장 그래픽을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 아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도 더 편해진다. 이외에 8GB DDR5 4800MHz 메모리와 256GB NVMe SSD도 탑재됐으며, RAM과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더 선명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분명 CPU와 그래픽 성능은 뛰어난데 디스플레이는 뭔가 아쉬운 제품이 적지 않다. 하지만 17UD70Q-PX50K/17U70Q-PR50K는 고해상도 17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 선명한 화질 아래 게임을 즐기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해상도가 일반적인 FHD보다 2배 가까이 더 정밀한 WQXGA(2560x1600)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더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색 재현율 역시 영화 제작에 쓰이는 DCI-P3 색영역을 99% 충족하므로 게임 속 세상과 콘텐츠 이미지를 더 현실적이고 정확한 색감으로 보여준다.효율성과 편안함도 챙기다
일반적인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16:9 화면비를 사용한다. 이와 달리 17UD70Q-PX50K/17U70Q-PR50K는 16:10 화면비를 사용해서 다른 노트북에 비해 화면이 세로로 더 넓다. 그래서 어도비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프로 등의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져서 업무 능률이 상승한다. 또한, 17UD70Q-PX50K/17U70Q-PR50K에는 대다수의 게이밍 모니터와 전문가용 모니터에 적용된 안티글레어 패널이 사용됐다. 안티글레어 패널은 다른 패널에 비해 빛 반사가 적어서 장시간 화면을 바라볼 때의 눈이 피로해지는 일을 줄여준다. 리더 모드로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적절한 휴대성에 편의성까지
17UD70Q-PX50K/17U70Q-PR50K는 다이아몬드 컷으로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두께가 19.9mm에 지나지 않고, 무게도 약 1.95kg에 지나지 않아서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충분히 밖에서도 사용할만한 휴대성을 지니고 있다. 편의성도 돋보인다. 키보드 백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고, 어댑터 없이도 오랫동안 노트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80Wh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됐다. 웹캠으로 얼굴과 시선을 감지해 외부 모니터로 창을 옮겨주거나, 잠시 자리를 비울 때 화면을 가려주는 LG Glance by Mirametrix 소프트웨어도 유용하다.17UD70Q-PX50K/17U70Q-PR50K, 실제로 사용해보니…
기자는 17U70Q-PR50K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등의 인기 게임을 플레이해봤다. 둘 다 1600p 해상도로 플레이했는데, 넓은 화면에 화질도 선명해서 플레이가 수월했다. 프레임의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는 매우 높음 옵션에서 평균 92.7프레임, 최저 85프레임으로 측정되었으며, 오버워치는 중간 옵션에서 평균 121.1프레임, 최저 104프레임이었다.과제물도, 업무 차트도 더 쾌적하게
LG전자 울트라PC 엣지 16UD70Q-HX56K 티앤티정보
작업이 편해지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16UD70Q-HX56K에는 16인치 FHD IPS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FHD보다 약 2배 더 정밀한 WQXGA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며, 색 재현율도 DCI-P3 99%로 현실적인 색감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노트북과 달리 세로로 더 넓은 16:10 화면비를 지원해서 문서 작성이나 스프레드시트 편집, PPT 제작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화면의 빛 반사를 막아 눈부심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막는 안티글레어 패널도 채택됐다.성능도, 휴대성도 준수하다
16UD70Q-HX56K는 화면만 좋은 게 아니다. 먼저 AMD 라이젠 5 5625U는 이전 세대 대비 약 19% 성능이 높아진 젠 3 아키텍처를 사용해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다. 16GB LPDDR4x 메모리와 256GB NVMe SSD도 사용됐기에 부팅도, 로딩도 빠르다. SSD 확장 슬롯을 통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디자인과 휴대성도 나쁘지 않다. 메탈의 시크함을 강조한 엣지 슬림 디자인에 16인치 노트북이지만 사이즈는 15인치 노트북 수준이고, 무게는 1.47kg에 불과하다. 얼굴/시선 감지를 통해 편의성과 보안을 향상시키는 LG Glance by Mirametrix도 유용하다.16UD70Q-HX56K, 실제로 사용해보니…
기자는 집에서 일할 때는 구글 독스를 통해 문서 작업을 하곤 한다. 16UD70Q-HX56K로 구글 독스를 통해 문서를 작성해보니 기존에 쓰던 노트북보다 작업공간이 더 넓어 텍스트 내용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오탈자나 잘못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스프레드시트도 사용했다. 11월호 기사에 사용할 데이터를 정리하고 차트를 만들어봤는데, 16UD70Q-HX56K의 디스플레이는 현재 사용 중인 노트북보다 화질이 훨씬 선명해서 스프레드시트 속 이미지와 텍스트를 더 또렷하게 보여줬다. 여기에 16:10 화면비가 더해졌으니 작업이 훨씬 수월했다.마치며
LG전자 노트북을 통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노트북 사용자에 어떤 이점을 가져다주는지 살펴봤다. 이번 체험을 통해 선명하고 색감 좋은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게임은 물론 전문 작업과 비즈니스 업무에도 큰 도움을 제공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LG 노트북은 초경량 노트북의 대표주자인 LG 그램은 물론 LG 울트라기어, LG 울트라PC 엣지에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그래서 노트북으로 하는 일이 많아진 직장인과 대학생, 전문가에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한 노트북 3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LG 노트북 공식유통사 티앤티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