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Z의 통큰 이벤트를 기폭제 삼아 SSD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30만 원 수준 가격대를 유지하던 120~128GB SSD 값은 20만 원대 초반에서 낮게는 15만 원 미만까지 내려갔다. 낸드플래시 값은 아직 내려가지 않고 있지만 올 하반기에는 SSD 값이 1GB 당 1달러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앞으로 꾸준히 내려가겠지만 값이 크게 떨어진 저가 SSD는 지금도 한 번 노려볼만하다. 하드디스크 값 폭등에 봉인해뒀던 하드디스크 구입비용을 이번에 한 번 꺼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