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시점으로 즐겨볼까? '콜 오브 듀티: 워존 2.0' 11월 17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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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시점으로 즐겨볼까? '콜 오브 듀티: 워존 2.0' 11월 17일 출시
  • 남지율
  • 승인 2022.11.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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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차세대 무료 배틀 로얄 게임, 콜 오브 듀티: 워존 2.0(Call of Duty: Warzone 2.0, 이하 워존 2.0)이 11월 17일 출시됐다. 완전히 새로운 알 마즈라(Al Mazrah)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 속으로 플레이어를 초대한다. 워존 2.0은 많은 기대를 모아 온 DMZ 모드를 비롯한 여러 혁신적인 요소들을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하고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선사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이하 모던 워페어 II 2022)도 첫 번째 시즌(Season 01)을 맞아 멀티플레이어 신규 전장과 스펙 옵스 (Special Ops) 협동전 추가 임무 등이 더해지며, 새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멋진 한 해의 시작을 알린다. 워존 2.0의 새 본향, 알 마즈라: 18개의 주요 관심 지역들을 넘나들며 배틀 로얄 승부를 벌이고 승리를 거두거나,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선사하는 DMZ 경험을 통해 탈출구를 찾아라. 알 바그라 요새(Al Bagra Fortress) 및 샤리프 베이(Sariff Bay) 등 모던 워페어 II 2022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의 주요 전장들이 알 마즈라 속 거점으로 등장하므로, 멀티플레이어에서의 교전을 즐겨온 플레이어들이라면 익숙한 지역을 누비며 실력발휘에 나설 수 있다.

DMZ - 각자의 방식대로 즐길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워존 경험: 배틀 로얄 솔로, 듀오, 트리오 및 쿼드 등과 같은 전통적인 모드에 더해, 워존 2.0은 로 이름 지어진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보인다.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내러티브에 입각한 생존 경쟁이 연출되는 DMZ에서, 플레이어의 오퍼레이터 분대는 탈출을 목표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벌이면서 동시에 진영 기반으로 주어지는 임무를 완수하거나, 추가 목표를 수행하거나, 적 오퍼레이터 또는 인공지능 전투원과 교전하거나, 또는 귀중한 아이템을 얻기 위한 탐색전을 벌이는 등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달라진 굴라그: 부활 기회를 제공하는 굴라그는 무작위로 짝지어진 두 명이 힘을 합쳐 상대편을 제압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2:2 승부로 개편된다. 또한, 대결 중 전투의 템포를 빠르게 할 인공지능 전투원 간수(Jailer)가 출현한다. 간수를 물리치면 네 명 모두 부활하게 되므로, 강력한 간수를 제압하기 위해 네 명이 함께 협력할 것인지 아니면 상대방을 제거하는 데 집중해 먼저 승리를 차지할 것인지, 선택은 이제 플레이어들의 몫이다.

3인칭 시점 플레이목록: 3인칭 플레이어 시점으로의 변화는 워존 배틀 로얄의 기본 틀에 근본적인 변형을 가하는 것으로서, 역동적인 액션이 변함없이 가득하지만 일부 새롭게 느껴지는 게임플레이와 이에 맞춰 가시성 전술을 세울 수 있는 신선함을 선사한다. 3인칭 플레이목록은 시즌 01 기간 중 찾아오는 배틀 로얄 주간 로테이션에 도입된다. 모던 워페어 II 2022를 구입한 플레이어들은 멀티플레이어에서도 3인칭 시점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워존 2.0은 더욱 강력한 화력을 구사할 수 있는 커스텀 무장(Custom Loadout), 인공지능 전투원을 제압하고 가치 있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요새(Stronghold)와 블랙 사이트(Black Site), 이제 최대 세 개의 원으로 나타나는 서클 붕괴, 가까운 거리 안의 대화가 모두 들리게 되어 위기가 될 수도,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는 근접 대화, 대형 헬기(Heavy Chopper) 및 GMC 허머 EV(GMC HUMMER EV) 픽업트럭 등 빠른 이동과 전투 지원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탈 것 장비들, 그리고 수로, 강, 넓은 바다를 수영하거나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탐색하며 벌일 수 있는 수중 전투의 가능성 등 다채로운 신규 요소들이 적용되어, 플레이어들에게 전에 없던 혁신적 배틀 로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 첫 번째 시즌도 시작

모던 워페어 II 2022 시즌 01 역시 오늘부터 시작, 플레이어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전투의 장을 선사한다. 먼저 멀티플레이어에는 2019년 전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사격장(Shoot House)과 적하장(Shipment) 전장이 새롭게 다듬어져 돌아온다. 이 두 곳은 위장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성지와 같은 곳으로서,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역동성인 재미로 악명높은 전장들이다. 스펙 옵스 협동전에도 신규 임무가 하달된다. 고지대(High Ground) 임무에서, 플레이어들은 적 통신 서버를 성공적으로 찾아내 파괴하고, 중요한 정보가 담긴 저장장치를 확보해야 한다. 한 사람이 공격 헬기를 조종해 위험한 지뢰를 제거하면, 나머지 오퍼레이터가 지상 공격조가 되어 인공지능 전투원과 협력해 침투하는 전술적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시즌 중에는 모던 워페어 II 2022 캠페인 속 이야기를 계속 이어 나가는 레이드(Raid)가 찾아온다. 은신, 전면전, 퍼즐 풀이 등이 짜임새 있게 버무려져 플레이어 분대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궁극적인 시험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장비와 콘텐츠, 이벤트도 풍성하다. 비선형적 다중 섹터의 모습으로 탈바꿈한 배틀 패스 시스템을 통해, 캠페인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기능성 무기와 여섯 명의 신규 오퍼레이터 등 100개 이상의 풍성한 아이템 보상을 플레이어 각각이 원하는 우선 순위에 따라 잠금 해제해 나갈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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