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국내 IT 미디어 및 가격비교 사이트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2022 하반기 다나와·에누리 히트브랜드, 스마트PC사랑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등에 각각 선정된 것. 이로써 마이크로닉스는 올해에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가 되었다.
마이크로닉스는 오랜 시간 국내 IT 미디어 및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로 선택받아왔다. 특히 소비자와 시장 흐름이 다수 반영되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는 에누리가 4년 연속, 다나와는 7년 연속 히트 브랜드로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2년 하반기를 장식한 파워서플라이는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와 ‘쿨맥스 포커스 II ETA 브론즈’ 등이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는 최대 94%에 달하는 뛰어난 효율과 원하는 케이블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다양한 보호회로를 통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쿨맥스 포커스 II ETA 브론즈는 최대 85%의 효율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올해 마이크로닉스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PC 시장과 함께 해왔다. 대표 파워서플라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 II 풀체인지 화이트’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하반기에는 전 제품에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합리적 고성능을 추구하는 쿨맥스 시리즈 파워서플라이에도 변화를 줬다. ‘포커스 II ETA 브론즈’는 기존 80 플러스(80 PLUS) 효율 인증이 아닌 사이베네틱스(Cybenetics) ETA 효율 인증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처음 제시하며 고효율 파워서플라이의 변화를 이끌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시장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 파워서플라이 ‘위즈맥스 골드(WIZMAX GOLD)’, 국내 파워서플라이 제조사로는 처음 ATX 3.0 기술을 접목한 ‘아스트로 II GD 1650W’를 출시해 기술을 적극 이끌어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게이밍 기어와 PC 케이스 부문도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마이크로닉스 디자인 센터 주도로 게이머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메카(MECHA)·워프(WARP)·모프(MORPH)’ 브랜드는 확대된 선택지를 통해 전 세계 게이밍 기어 시장을 공략 중이다. 방수 기능을 갖춘 ‘마닉 EX580’은 하반기에 ‘위즈맥스 W101P’와 ‘마닉 X40P’로 영역을 넓혔다.
우리나라 전통문양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GM3-문(MOON)’과 ‘GX3-창(CHANG)’ 등 PC 케이스는 인테리어 요소를 강화한 ‘EM2-스테레오(STEREO)’, 케이스 내부의 공기흐름을 강조한 ‘GX2-뉴런(NEURON)’ 등으로 발전시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마이크로닉스는 2023년에도 다양한 신제품과 소비자 지원을 통해 브랜드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소비자의 사랑과 관심으로 2022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23년에도 소비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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