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전 세계 Wi-Fi 제품 시장 11년 연속 점유율 1위 글로벌 기업 티피링크(TP-Link)가 Tapo 스마트 배터리 CCTV와 연동되는 스마트 태양광 패널 ‘Tapo A2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apo A200은 Tapo C420, C400 등 티피링크의 배터리 CCTV에 24시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제공하는 스마트 태양광 패널이다. 프리미엄 단결정 실리콘 전지로 제작된 4.5W의 고출력을 제공하여 매일 30분의 일조시간만으로 Tapo 배터리 카메라를 24시간 작동시킬 수 있다.
Tapo A200은 태양광 패널을 벽이나 지붕에 설치하고 360도 각도 조절 브라켓을 통해 충분한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유연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IP65 방수방진 등급을 통해 비와 눈이 내리는 혹독한 날씨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배터리 카메라를 충전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4m 길이의 긴 충전 케이블로 태양광 패널과 카메라 간 거리 제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편 Tapo A200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Tapo C420S2는 400만 화소를 지원하는 배터리 CCTV로 IP65 등급의 웨더프루프 성능·움직임 감지 및 알림·양방향 오디오·유무선 네트워킹·microSD를 이용한 로컬 저장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180일 동안 유지되는 긴 수명을 갖춘 충전식 분리형 배터리를 지원하여 100% 무선 충전을 자랑한다.
티피링크가 출시하는 스마트 태양광 패널 ‘Tapo A200’은 1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