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미국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브랜드 '퍼 오디오(FiR Audio)'의 한정판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라돈 6(Radon 6)'를 런칭했다. 퍼 오디오는 커스텀 및 유니버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을 제작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VxV', '프런티어 시리즈(FRONTIER SERIES)'의 '네온 4(Neon 4)', '크립톤 5(Krypton 5)', '제논 6(Xenon 6)'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돈 6는 퍼오디오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단 300개의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한 한정판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으로, 오디오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자사 프런티어 시리즈의 한정판 모델이다. 정전형 트위터 드라이버 1개,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4개,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 1개가 탑재된 트라이브리드 구조로, 프런티어 시리즈를 제작하며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사의 인기 있는 6 드라이버 모델의 사운드를 재튜닝해 더 심플하고 따뜻한 레퍼런스 사운드 시그니처를 완성했다. 고급스러운 사틴 블랙 알루미늄 쉘과 사파이어 글라스 페이스 플레이트로 한정판의 매력을 더한 라돈 6는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약해 제작됐다. '키네틱 베이스(KINETIC BASS) 기술'을 탑재해 보다 자연스러운 저음을 들려주며 음악의 몰입도를 더하고, 'ATOM 압력 조절 시스템(ATOM VENTING)'을 통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넓어진 공간감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오픈 어쿠스틱 시스템(OPEN ACOUSTICS SYSTEM)'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깨끗한 사운드와 함께 더 확장되고 부드러운 고음역대 사운드를 선사하며, '리지드 테크놀로지(LIGID TECHNOLOGIES)'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더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편리성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프런티어 시리즈에서 제공하던 고순도 동선 4.4mm 케이블이 아닌 순은을 무산소 동으로 실딩해 특별 제작한 4.4mm 케이블을 제공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소리샵 관계자는 "라돈 6는 ‘프런티어 시리즈’의 매력인 부드럽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첫 인상 뒤에 감춰진 디테일과 역동성을 담아내면서도 고음역대의 비중을 더 높이고 입체적인 화려함을 살린 고급 모델"이라며, "라돈 6가 퍼 오디오가 자랑하는 프런티어 시리즈의 한정판 모델인 만큼 많은 오디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퍼 오디오 신제품 라돈 6의 출시 가격은 498만원으로,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와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