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올해로 19회째로 개최되는 게임쇼인 지스타 2023이 막을 올렸다. 이번 지스타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3,328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42개국의 1,037사가 참여한다. 지스타 2023에는 게임 업체 외에 게이밍 기어 및 PC 하드웨어와 관련된 업체들도 다수 참여했다. 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게이밍 기어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이번 기사를 주목하길 바란다.  

마이크로닉스

벡스코 1전시장 C01에는 마이크로닉스 부스가 위치한다. 마이크로닉스는 플레이엑스포나, 컴퓨텍스 등 다양한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PC 및 주변기기 기업이기도 하다.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건 역시 초대형 키보드다. 키캡 하나가 손바닥 크기랑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다. 목업이 아니라 실제 대형 스위치가 장착되어 직접 눌러볼 수도 있고, 연결된 PC에 입력까지 전송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대형 키보드의 이색적인 타건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국내 PC 관련 브랜드 중 드물게 자체 디자인 센터와 기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공각기동대'가 연상되는 멋진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 트라이포드'도 전시됐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리트가 크다. 최근 마이크로닉스는 '한국 e스포츠 공인 용품'을 중점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스타 부스에도 '한국 e스포츠 공인 용품 체험존'을 운영 중에 있고 리듬 게임 '이지투온'으로 키보드를 테스트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데, 500원~1000원 정도에 마우스패드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고 사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디링크 공유기 등도 현장에서 판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