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메쉬 디자인이 매력적인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GH5-MIDAS
상태바
픽셀 메쉬 디자인이 매력적인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GH5-MIDAS
  • 이백현
  • 승인 2023.12.07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마이크로닉스 GH5-MIDAS는 전면 픽셀 메쉬 디자인이 특징적인 강화유리 케이스다. 측면 강화유리, 전면 메쉬 패널 등 일반적인 강화유리 케이스의 ‘정석’을 따라가고 있으나, 140mm aRGB 팬 4개 및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 제공하는 점은 돋보인다. 넉넉한 확장성을 가진 GH5-MIDAS에 주목해보자.  

제원

메인보드 규격: E-ATX/ATX/M-ATX/ITX
파워서플라이: ATX
그래픽카드 길이: 최대 400mm
CPU쿨러 높이: 최대 175mm
드라이브 베이: 2.5 SSD x2, HDD/SDD 겸용 x2
최대 구성 쿨러: 전면 140mm x3(제공), 상단 140mm x3, 측면 120mm x2, 하단 120mm x2, 후면 140mm x1(제공)
수랭 라디에이터: 최대 전면 360mm, 상단 360mm
I/O 단자: 전원, 리셋, 오디오, USB 3.0 Type-A x2, USB 3.2 Gen2 Type-C x1
PCIe 슬롯: 7개
크기: 230x491x468mm(WxDxH)
무게: 7.6kg

 

픽셀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전면 패널

전면 메쉬 패널과 측면 강화유리는 흔히 ‘강화유리 케이스’라고 할 때 떠올리는 정석적인 디자인 그 자체다. 그러나 GH5-MIDAS는 전면의 픽셀 메쉬 디자인으로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정석 강화유리 케이스에 포인트를 줬으며, 시원하게 뚫린 메쉬 패널로 통기성을 높였다. 케이스 우측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로닉스 로고도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다.  
메쉬 패널 측면에 픽셀 디자인과 마이크로닉스 로고로 입체감을 줬다.
순서대로 전원, 리셋, 오디오, USB 3.0 Type-A, USB 3.2 Gen2 Type-C 단자
측면에도 통기구가 있으며, 패널 안쪽에는 자석식 먼지 필터가 붙어 있다.
   

걱정 없는 확장성 가진 케이스

확장성 측면에서도 GH5-MIDAS는 우수하다. 전면과 상단에 최대 140mm 쿨링팬 3개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시원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전면과 후면에 aRGB 140mm 팬 4개가 기본 제공되는데, 이는 화려한 aRGB 시스템을 구성할 때 지갑을 절약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다. 수랭 라디에이터는 전면과 상단 모두 360mm까지 구성 가능하다.  
140mm ARGB 팬 4개가 기본 제공된다. 그래픽카드 지지대도 확인할 수 있다.
  메인보드는 ATX는 물론 E-ATX 메인보드 규격를 지원한다. CPU 쿨러는 최대 높이 175mm까지, 그래픽카드는 최대 400mm까지 장착 가능해 확장성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메인보드 뒷면에 2.5인치 SSD를 2개까지, 3.5인치 하드디스크는 케이스 하단에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메인보다 뒷면에 2.5인치 SSD를 2개 장착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 옆 공간에는 하드디스크를 최대 2개 설치 가능하다.
   

회전 가능한 PCIe슬롯과 그래픽카드 지지대

최근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점점 더 크기가 증가하는 추세다. 사용자들은 그래픽카드가 ‘무거워서’, 또는 ‘돋보이게 하려고’ 수직 장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GH5-MIDAS는 방향 전환이 가능한 PCIe 슬롯을 제공한다. 라이저 케이블을 이용한 그래픽카드 장착 시 PCIe 슬롯을 회전시키면 되며, 기본 제공되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또한 수직‧수평 지지를 동시에 지원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면 PCIe 슬롯은 나사를 풀어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마치며

마이크로닉스 GH5-MIDAS은 정석적인 강화유리 케이스에서 픽셀 디자인을 통해 포인트를 준 미들타워 PC 케이스다. 최대 400mm 그래픽카드에 대응하는 등 넉넉한 확장성을 지녔고, 140mm aRGB 쿨링팬 4개와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 제공해 가성비도 나쁘지 않다. 가격은 11월 21일 기준 89,00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