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러쉬 앞서 2월에 출시된 일본에서 좋은 평을 받았던 <그라비티 데이즈>가 한글화를 거쳐 <그라비티 러쉬>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되었다. PS비타 모션센서와 터치를 활용해 중력을 자유롭게 다루는 것이 특징. 단순히 길만이 돌아다니는 곳이 아니라 건물 벽, 천장 등 발 닿는 곳이면 모두 다닐 수 있다. 중력 조절로 하늘을 마음껏 활보하거나 자유 낙하나 땅을 달리는 재미도 있다. 여기에 액션과 슈팅까지 가미되어 있어 여러 즐거움을 준다. 한줄평 : 비타 가지고 있다면 꼭 해보자!
무쌍 시리즈 건담 버전인 <건담무쌍>. 이미 나온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작품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빅히트 버전이 나왔다. <건담무쌍> 시리즈 최신작으로 시리즈 장점이 모두 합쳐져 있다. 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애니메이션과 유사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모빌슈츠도 많고, 참전하는 작품도 많아 건담 팬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게임이다. 최근 이 게임 구하기 어려운데, 적절한 시기에 빅히트 버전이 나온 듯하다.
한줄평 : 게임이 없어 즐기지 못했던 울분을 빅히트 판으로 풀자!
시드마이어의 문명 5 : 갓&킹즈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플랫폼   Wii, 3DS
장르   스포츠
등급   전연령 이용가
언어   한글
값   5만 5000원 마리오와 소닉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등장했다. 시리즈 3번째 작품인 이번에는 Wii와 3DS로 발매된다. 3DS는 축구, 평영, 조정 등 57가지의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다. 터치와 자이로 센서, 마이크 등 여러 입력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Wii로는 정말 오랜만에 정식 발매되는 셈이라 오랜만에 즐길만한 게임이 나왔다.

플랫폼   PS3
장르   슈팅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언어   영어
값   5만 5000원 <인버전>은 약간 독특한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중력 조절이 이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중력을 이용해 엄폐물을 만들거나 물체를 적들에게 떨어뜨려 쓰러뜨리기도 한다. 반대로 적이 엄폐물 뒤에 숨어있다면 중력 조절로 엄폐물을 제거해 버릴 수도 있다. 기존 슈팅 게임보다 좀 더 지능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싱글 플레이는 협동 모드를 지원하며, 멀티 플레이는 최대 12명까지 지원한다.

플랫폼   PS3
장르   액션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언어   영어 / 일어
값   5만 9800원 치어리더 여고생이 전기톱으로 좀비를 잡는 게임. 좀비 잡는 게임이 너무 많아 이제는 좀비가 불쌍해 보이기도 한 시점에서 이 게임은 다소 식상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독특하고 엉뚱한 액션과 스토리로 차별화를 한 게임이다. <노 모어 히어로즈>와 <킬러 7> 등 독특한 게임을 만든 ‘스다 고이치’와 유명 좀비 영화 <새벽의 저주>의 시나리오 작가인 ‘제임스 건’이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
배트맨 아캄시티 GOTY에디션
한줄평 : 아직 안 해봤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PS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2 선즈 오브 리버티>와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 합본. PS3로도 이미 출시했지만, PS비타로도 나왔다. 기존과 크게 다른 건 없지만, PS비타에서는 터치 스크린으로 더 쉬운 조작을 돕는다. 본편 말고도 미션 모드와 또 다른 이야기인 스네이크 테일즈 모드가 있어 즐길 거리가 많다. 여기에 <메탈 기어>와 <메탈 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까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