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 9월 5일 메가비스타(대표 김종원)가 전자 매거진 애플리케이션 `메가비스타` 판올림 버전을 공개했다.
메가비스타는 국내 유명 매거진 60여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태블릿 PC 전용 앱이다. 매거진 별 과월호까지 포함하면 현재 약 1000여 권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판올림의 핵심 기능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잡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목차 검색’이다. 제공되는 잡지가 많아질수록 원하는 콘텐츠 검색은 어려워지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검색 결과는 잡지 표지, 발행호수, 목차가 발행 역순으로 표시된다. 검색된 잡지는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미 다운로드 받았다면 바로 열어볼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보다 쉽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탭바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서비스 접근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더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메가비스타 김종원 대표는 “이번 판올림을 통해 독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태블릿PC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향후 안드로이드 기기 지원, 동영상 구현이나 URL 바로 가기와 같은 기능도 추가로 업데이트해 PDF 방식 매거진의 장점인 선명한 사진과 또렷한 글씨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접목한 최고의 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메가비스타 앱은 아이패드는 물론, 아이폰에서도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내용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애플 iTunes()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과금은 15일간 무료로 이용 후 월 4.99달러를 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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