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독특한 마우스 고르기- OLED 디스플레이 탑재 eSports 특화 게이밍 마우스, 펄사 X2H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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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독특한 마우스 고르기- OLED 디스플레이 탑재 eSports 특화 게이밍 마우스, 펄사 X2H eS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4.03.2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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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PC로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할 때 꼭 필요한 입력장치가 키보드와 마우스다. 특히 마우스는 항상 손에 쥐고 조작하기 때문에 조작감을 위한 성능과 그립감을 위한 디자인과 무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만큼 마우스는 키보드보다 호불호가 큰 제품이고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smartPC사랑은 다양한 취향에 적합한 독특한 마우스를 매달 소개 중이다.

이번 달에 소개할 제품은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다.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는 eSports에 특화된 게이밍 마우스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직관적으로 현재 기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발로란트’ 같은 PVP 기반 eSports 게임을 즐겨하는 게이머라면 꼭 눈여겨볼 제품이다.

   

보다 날렵해진 디자인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는 기존 X2 모델과 비교해 높아진 등과 중간 부분이 더 잘록해졌다. 이러한 디자인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손으로 쥐었을 경우, 손바닥 부분을 더 잘 받쳐주고 잘 빠지지 않도록 해준다. 특히 클로 그립을 사용하는 게이머에게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하며, 팜 그립을 사용하는 게이머에게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X2 모델의 높이가 부족하고 손바닥을 받쳐주는 효과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면 매우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다.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는 좌우 디자인이 똑같은 대칭형이다. 따라서 오른손잡이는 물론, 왼손잡이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측면 버튼은 왼쪽에만 있기 때문에 왼손으로 사용할 경우는 측면 버튼 사용이 불편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은 높이면서 가벼운 디자인은 유지했다. 65g의 가벼운 무게로 오래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최적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대칭형 디자인을 하고 있어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스위치나 DPI 버튼, 폴링레이트 버튼은 밑에 있다.
 
왼쪽에는 전원 LED와 측면 버튼 2개가 있다.
 
오른쪽에는 아무것도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다.
   

매우 높은 폴링레이트 지원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는 빠른 반응성과 정밀한 조작이 필요한 eSports 게임 플레이에 적합하도록 매우 높은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폴링레이트는 1초에 데이터 입력을 몇 번 하는 것을 의미하는 수치로, 일반적인 키보드나 마우스는 1초에 1,000번 데이터를 입력하는 1000Hz의 폴링레이트를 지녔다.

하지만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는 이보다 더 높은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무선으로는 초당 최대 4배 더 높은 4000Hz, 유선으로는 초당 최대 8배 더 높은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녔다. 그만큼 더 부드럽고 선명한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고주사율 모니터에서 플레이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펄사의 게이밍 마우스 대부분은 무선 4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4K 무선 동글이 필요하다. 하지만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에는 4K 무선 동글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4000Hz 무선과 8000Hz 유선 모드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무선으로도 4000Hz에 달하는 뛰어난 반응성과 유선으로는 8000Hz의 세밀함과 정밀도를 겸비한 궁극의 게이밍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USB Type-C 단자가 적용되었다.
 
뒤쪽에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클로 그립이나 팜 그립을 하기에 좋은 디자인이다.
   

독특한 OLED 디스플레이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바닥에 OLED 디스플레이가 있다는 것이다. PC에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전용 마우스 버튼을 사용하여 배터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LOD, 디바운스 타임, 모션 싱크, 폴링레이트 및 DPI와 같은 주요 설정을 조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마우스의 성능도 받쳐줘야 한다.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는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사용하여 내구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세련된 디자인은 정밀성과 오래가는 사용을 보장하며, 튼튼한 스크롤링 경험을 선사한다. Pulsar Blue 인코더는 탁월한 촉감의 회전 감각을 제공하며, 조용하고 부드럽게 작동해 내장된 방진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기계적 스위치와 달리 마모와 반동이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접점이 없는 옵티컬 스위치를 적용해 더블 클릭 문제를 방지했다. 빛을 이용한 옵티컬 스위치는 의도치 않은 더블 클릭을 최소화하고 빠른 반응과 정확한 입력으로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스위치들은 경량의 클릭 스위치를 제공하기 위해 미리 3단계로 분류되어 있다.

게이밍 마우스의 성능을 가늠하는 척도는 마우스에 적용된 센서다.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에는 PixArt의 최신 PAW3395 센서가 탑재되어 26000 dpi, 650 IPS, 50G 가속도를 자랑한다. 그야말로 최고 수준의 eSports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최적화되었다. 칩 프로세서로는 업계 최고의 Nordic MCU가 탑재되어 우수한 전력 효율성과 정확하고 빠른 처리를 제공한다. 따라서 배터리 상태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긴 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에는 배터리 용량, DPI, 폴링레이트 등이 표시된다.
 
전용 충전 케이블과 4K 무선 동글이 제공된다.
 
무선으로도 4000Hz 폴링레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4K 무선 동글이 제공된다.
 
4K 무선 동글은 케이블에 연결해서 사용한다.
   

마치며

‘펄사(pulsar) X2H eS 게이밍 마우스’는 경쟁형 eSports 게임에 특화된 게이밍 마우스다. 가벼운 무게에 손에 착 감기는 디자인은 물론, 무선 4000Hz, 유선 8000Hz에 달하는 매우 높은 폴링레이트 등 극한의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다. 특히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현재 dpi나 폴링레이트, 배터리 상태 등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PVP 게임을 주로 즐기는 게이머에게 추천한다.

   

제원

무선 연결 : 2.4GHz, 블루투스 5.0
유선 연결 : USB Type-A to C
센서 : PAW3395
센서 유형 : 광학
센서 해상도 : 26000 DPI
최대 속도 : 650 IPS
최대 가속 : 50G
스위치 : 옵티컬 스위치
응답 속도 : 4000Hz(무선)/8000Hz(유선)
배터리 용량 : 500mA
사용 시간 : 최대 70~100시간(2.4GHz 무선)
부수 기재 : 4K 무선 동글, USB Type C to A 케이블
특수 기능 : OLED 디스플레이
크기 : 120.4x65x39.5mm
무게 : 65g
보증 :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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