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
국립 중앙도서관은 이달 15~23일,(경기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센터) 25~10월 31일(국립중앙도서관) 근현대기 잡지를 선보이는 ‘추억의 그 잡지’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 세기가 넘는 우리 잡지사를 통해 당대의 사회·문화 전반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년 <열두 서고, 열리다>에 이어 후속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지난 전시에서 미처 공개 하지 못한 다량의 잡지들을 시대별·주제별로 분류해 추가 전시한다.
작년 <열두 서고, 열리다>에 이어 후속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지난 전시에서 미처 공개 하지 못한 다량의 잡지들을 시대별·주제별로 분류해 추가 전시한다.
독립협회 기관지였던 국내 최초의 잡지 ‘대죠선독립협회회보’(1896년)를 비롯하여, 우리 잡지의 효시 격인 ‘소년’, 전란 중에 발행된 ‘희망’, 추억의 ‘보물섬’, ‘선데이서울’까지 기록문화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다. 이외에도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잡지>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흥미로운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지나온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또 하나의 회상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흥미로운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지나온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또 하나의 회상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심장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우리의 삶과 정서가 녹아 있는 잡지를 통해, 지나온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되돌아보고, 정신적 풍요로움을 제공받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PC사랑 장경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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