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안수 기자] 에이빙뉴스가 주관하는 MIK FIRST CLASS MEET UP 'CES2025 혁신상 노하우 공유’ 행사가 이달 28일 MIK 베이스캠프에서 개최된다.
19년째 CES 현장에서 생생한 뉴스를 전하고 있는 에이빙(AVING)뉴스는 전시 현장 취재와 더불어 매년 CES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등, 국내 기업(스타트업)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매년 1,000여명의 기업·기관 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글로벌 미디어 채널 에이빙뉴스는 지난 3년에 걸쳐 국내 기업 대상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컨설팅을 진행한 벤처캐피탈 ‘킴 벤처러스(KIM Venturous)’와 공동으로 MIK FIRST CLASS MEET UP 행사를 주최한다. 이는 매년 CES 개최를 앞두고 이뤄지는 혁신상 선정과 관련해 유의미한 접근론과 전략을 국내 업계에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 첫 번째 세션으론 ‘CES2025 혁신상 수상 노하우 공개’를 주제로 김현성 킴벤처러스 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혁신상 선정 업체 77곳과 최고 혁신상 선정 업체 4곳을 배출한 킴벤처러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개요부터 준비, 수상을 위한 핵심 포인트, 활용 방안 등을 아울러 국내 업계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차례의 ‘CES 수상기업의 생생한 TIP 공유’ 세션에는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와 유현주 탑테이블 대표 등, 국내 토종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으로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괄목한 성과를 남긴 업체의 발표가 진행된다.
글로벌 여행객을 위한 관광·금융 서비스 통합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를 개발한 벤처/이노비즈 인증 기업 로드시스템(LORDSYSTEM)은 지난 CES2024에서 2개 부문 최고 혁신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실물 여권을 스마트폰에 담아 정부 기관의 실시간 신원인증과 연동, 모바일 여권 QR 코드를 생성하는 모바일 개인 신원인증 시스템과 관련 기술로 뛰어난 접근성과 활용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고차원 푸드 프린팅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를 거듭해 온 스타트업 ‘탑테이블(TOPTABLE)’은 특정한 이미지를 음료나 디저트에 프린팅함으로써 개인화된 식음료를 제공하는 등, 음식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솔루션을 다채롭게 선보여 왔다.
탑테이블은 자사의 고도화된 푸드테크 기술력을 대변하는 3D 푸드 프린팅 시스템 ‘푸디안(Foodian)’으로 CES2023서 2개 부문 혁신상을, 4D 푸드 프린팅 시스템이자 개인 맞춤 영양 제공 시스템인 ‘잉크(IINK)’로 CES2024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
그 밖에도 MIK FIRST CLASS MEET UP 행사에선 CES 2024 혁신상 심사위원을 역임한 최지훈 에이빙뉴스 사장과 김현성 킴 벤처러스 대표,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 유현주 탑테이블 대표의 Q&A 세션이 진행되며, 이후 행사에 참여한 기업·기관 관계자들 간 네트워킹으로 후속 비즈니스와 CES 혁신상 선정 노하우 공유를 거듭 촉진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빙뉴스는 매년 CES 이후 참가 기업의 성과 및 PR 방향성, 타깃 마케팅 등 기업을 집중해서 알릴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나아가 CES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개념으로 참가 기업 및 국내·외 파트너 社 등 기업 중심의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MIK FIRST CLASS MEET UP 행사는 모임문화 플랫폼인 ‘온오프믹스’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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